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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력 음력 차이 윤달이란? 뜻

빌딩멘토 2017. 11. 29. 16:41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양력 음력 차이 그리고 윤달 등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양력이란 태양을 기준으로 만든 달력으로 지구가 태양 주위를 한 바퀴 공전하는 것을 1년 기준으로 만든 날짜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용하는 날짜로 처음 만들어진 것은 이집트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양력 날짜는 처음 율리우스력을 기준으로 사용하다가 13세기에 이르러 오차가 생기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레고리우스가 수정하여 현재의 날짜가 되었습니다.


그레고리우스가 수정하여 만들었다고 하여서 양력을 "그레고리우스력"이라고 합니다.


그럼 음력이란 무엇일까요?



양력이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 것(1년)을 기준을 만들었다면 음력(lunar calendar)은 달이 지구를 한 바퀴 도는 기간(1달)을 중심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달이 지구를 한 바퀴 도는 기간을 1달로 정해 날짜를 만들었으며 우리나라도 음력을 먼저 사용하다가 1896년 1월 1일부터 양력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양력 음력 차이점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태양을 보고 만든 달력이 양력, 달을 보고 만든 달력이 음력입니다.


그렇다면 지구가 태양을 1 바퀴(1년) 돌 때 정확히 달이 지구를 12 바퀴(12달) 돌까요?


여기에서 음력의 오차가 생깁니다.



달이 지구를 12 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354일이 걸리기 때문에 계절이 어긋나 오차가 생깁니다.


그래서 1년에 11일 음력을 채워주기 위해서 2년에서 3년마다 한 달을 추가하게 되는데 이것을 윤달(leap Month)이라고 합니다.



윤달이란 예전부터 한 달을 더 주는 날이라서 이 기간 동안에는 집안에 무슨 일을 해도 탈이 없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또한 윤달에는 귀신도 알아보지 못하고 쉰다는 속설 때문에 조상의 묘를 단장하거나 이장할 때도 윤달에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옛 속담에 "윤달에는 송장을 거꾸로 세워도 탈이 안 난다."라는 말이 있는데 윤달에는 어떠한 일을 해도 부작용이 없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지금까지 양력 음력 차이점과 윤달 뜻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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