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탄생화 꽃말과 탄생석 의미

사람이 태어난 날을 특정한 사물과 연관 지어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오랜 전통으로 보석(탄생석), 꽃(탄생화), 나무(탄생목) 등이 대표적입니다.

 

물론 이러한 탄생 상징물이 공식적인 것은 아니지만 각 국가마다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종류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국내에서 널리 알려진 4월 2일에 태어난 사람들의 상징물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해외에서 4월 탄생화는 <데이지"daisy">와 <스위트피"sweet pea">가 널리 알려져 있는데 국내에서는 <순천만 국가정원>의 일별 탄생화가 일반적입니다.

 

4월 2일 탄생화는 <아네모네"anemone(wind flower)">로 "기대", "고독", "성실", "정조" 등의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꽃말 뜻은 "고독에 빠지기 쉬운 당신은 적극적으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탄생석"birthstone"은 오래전 유태인들이 성서에 등장하는 보석을 기준으로 처음 만들어 널리 알려지게 되었는데 20세기 초반에 보석의 희귀성 등의 이유로 귀금속 취급상이 몇 가지 종류를 변경했고 이것이 현재 일반적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4월 탄생석은 <다이아몬드"diamond">로 "불멸", "영원한 사랑", "순수", "고귀함", 정의와 승리" 등을 상징하는 보석입니다.

 

 

예전부터 탄생석에는 신비한 힘을 지니고 있어 몸에 지니고 다니면 마음을 정화시켜주고 행운을 불러오며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믿었습니다.

 

4월 2일 탄생석은 스트론튬의 황산염 광물 <셀러스타이트"celestite"(천청석)>로 "영혼의 정화"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보석입니다.

 

마지막으로 4월 2일에 태어난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탄생목은 장미과의 낙엽소교목 <마가목>으로 "민감"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