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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감염경로 초기 증상과 감염 확률 검사

빌딩멘토 2017. 10. 12. 15:53

안녕하세요.


에이즈란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으로 HIV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를 말한다.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신체에 있는 면역세포를 파괴하게 되므로 각종 질병과 종양이 발생하여 사망에 이르는 병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HIV 바이러스는 억제할 수 있는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으므로 HIV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더라도 신체의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으나 아직도 완치는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이즈 감염경로는 수혈이나 혈액 및 수직감염으로 전파되거나 오염된 주사기 바늘을 같이 쓰는 경우나 성행위에서도 감염된다.


하지만 에이즈 감염자의 혈액이 공기 중에 노출 될 경우는 바이러스가 소멸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는 전염되지 않는다.


에이즈 초기 증상은 감기 증상과 비슷하다.



HIV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3주에서 6주 후에 발열과 두통, 관절통, 구역, 구토, 피부 발진 등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후 무증상 잠복기에 들어간다.


무증상 잠복기가 들어가면 사람에 따라 4년에서 10년까지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기간 동안에는 특이한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는 않지만 서서히 신체의 면역력이 파괴된다.



이후 HIV 바이러스로 인한 신체의 면역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되므로 아주 약한 감염성 질병에도 이겨내지 못하고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하게 된다.


에이즈 검사는 혈액 검사를 통해 쉽게 진단할 수 있다.




에이즈 의심 행동을 했다면 항체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4주 정도 후에 나타나기 때문에 4주 후에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국내 많은 병원이나 보건소에서도 쉽게 혈액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이름을 밝히지 않고 익명으로 가능하다.


하지만 막연하게 에이즈에 걸렸을지 모른다는 걱정과 병원에서 검사받는 것이 두렵거나 창피해서 검사를 받지 못하고 에이즈 포비아(에이즈 공포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그냥 가까운 보건소에 가서 해외 업무나 출장 등으로 전염병 검사를 하러 왔다고 하고 에이즈를 포함한 혈액 검사를 하면 간단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에이즈 바이러스를 보유한 사람과 정상적인 행위로 걸릴 확률은 1%가 안되지만 그 1%가 자신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된다.


현재 에이즈 발병은 전 세계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추세지만 대한민국은 2010년 837명에서 2016년 에는 1199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의 에이즈 감염 경로는 대부분 성접촉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에이즈 예방을 위해 무분별한 관계를 피하고 콘돔을 사용하여 HIV 바이러스 노출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에이즈 초기 증상과 감염 경로, 에이즈 걸릴 확률 검사 등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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