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 궁합, 유전법칙 원리, 혈액형별 성격 특징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혈액형 궁합과 유전법칙 원리 그리고 혈액형별 성격 특징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혈액형(blood groups)이란 적혈구가 가지고 있는 항원의 조합으로 사람의 혈액을 분류하는 것으로 유전법칙 원리에 의해 개인의 혈액형이 결정됩니다.

처음 사람의 혈액형이 발견하게 된 것은 수혈에 대한 연구와 관련이 있는데 혈액이 필요한 사람에게 처음에는 동물의 피를, 그리고 사람의 혈액을 수혈하면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습니다.

이후 1901년 란트 슈타이너(Karl Landsteiner)가 사람의 혈액에 따라 섞으면 굳어지는 혈액과 그렇지 않은 혈액을 발견하게 되었다.

 

처음 A형, B형, C형으로 나뉘게 되었으며 다시 C형이 O형으로 부르고 이후 AB형을 혈액형을 찾아내게 되었다. 그리고 1940년에는 Rh 인자 혈액형도 찾아내게 되었다.

지금부터는 혈액형 유전법칙 원리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혈액형은 부모님으로부터 유전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의 혈액형을 알면 자녀들의 혈액형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기 흔히 알고 있는 혈액형은 ABO 식으로 크게 A형과, B형, 그리고 O형과 AB형 4종류가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희귀한 혈액형이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자세한 검사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도표로 알기 쉽게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모 1	부모 2	자녀 혈액형
A	A	A, O
A	B	A, B, O, AB
A	O	A, O
A	AB	A, B, AB
B	B	B, O
B	O	B, O
B	AB	A, B, AB
O	AB	A, B
O	O	O
AB	AB	A, B, AB

혈액에는 2개의 인자가 존재하며 A, B가 우성인자이며 O가 열성이다.  

그리고  A와 B 사이에는 우열관계가 존재하지 않다는 것을 대입하게 되면 쉽게 자녀의 혈액형을 예측할 수 있고 반대로 부모님의 혈액형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희귀 혈액형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 유전법칙의 원리가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혈액형별 성격과 특징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혈액형별 특징과 성격은 유사과학의 일종으로 정확한 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20세기 초에 <카를 란트슈타이너>가 혈액에 따라 인간의 성격 특징이 결정된다는 연구를 하였다.

또한 20세기 중반까지도 사람의 혈액형별 특징과 성격을 분석한 책이 출판되고 베스트셀러가 되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A형 혈액형 성격의 특징은 주변을 살피고 배려하지만 예민하며 풍부한 감수성을 가지고 있고 인정이 많고 규칙을 잘 따른다. 

하지만 내성적이고 계산적이며 뒤끝이 있고 소심한 성격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B형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며 활발하고 낙천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도전을 즐기며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성격의 소유자이다.

하지만 본인의 감정에 따라 기복이 심해 주위를 당황시킬 때가 많고 약간은 가벼워 보인다. 

O형은 누구에게나 친절하며 더불어 잘 어울릴 수 있는 성격이고 단체나 조직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추진력이 있으며 원만한 성격 특징을 보여준다.  

하지만 고집이 많고 고지식하고 인내력이 부족하며 상대방과 대립하는 경우 물러섬이 없다.

AB형은 냉정함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예리하고 합리적인 측면이 있으며 자신이 해야 할 일은 끝까지 마무리하는 책임감이 있다.

하지만 바보 아니면 천재라고 불릴 정도로 극과 극이며 4차원적인 생각으로 주위를 놀라게 할 때가 많다.

혈액형 궁합으로는 제일 잘 맞는 혈액형이 A형과 O형 커플, 그리고 남녀 모두 A형일 경우 잘 맞는 다고 합니다.  

또한 B형은 AB형과 O형과 어울리는 궁합이고, AB형은 AB형과 B형의 혈액형이 잘 맞는 다고 하네요.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이 제일 많은 혈액형은 차례로 A형, O형, B형, AB형이라고 합니다.

물론 세상 모든 일과 주변 환경들 모두 자신 스스로가 개척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