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투수 통산 평균자책점(방어율) 순위(KBO, MLB)

평균자책점"Earned Run Average:ERA"(방어율)은 투수가 9이닝 동안 상대팀에게 내준 자책점의 평균적 수치를 말하는 것입니다.

 

투수에게는 가장 중요한 지표 중에 하나인 "평균자책점"을 계산하는 방법은 (자책점 X 9 ÷ 투구이닝)입니다.

 

한국 프로야구 KBO 리그에서 1000이닝 이상 투수 중에서 평균자책점(방어율)이 가장 뛰어난 투수는 선동열 선수로 통산 ERA 1.20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본 NPB 통산 ERA 2.70

 

*선동열 KBO 11 시즌 통산 146승, 40패, 132세이브 1647이닝 자책점 220  ERA:(220 X 9 ÷ 1647 = 1.20)

 

KBO 통산 평균자책점 ERA 순위 다음으로는 최동원 2.46, 정명원 2.56, 류현진 2.80, 구대성 2.85, 최일언 2.87, 박철순 2.95, 김용수 2.98 선수 등의 순입니다.

 

또한 KBO 단일 시즌 평균자책점 순위도 선동열 선수가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1993년, 0.78, 1987년 0.89, 1986년 0.99로 유일하게 0점대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2000이닝 이상 투수 중에서는 "에드 월시" 1.82, "에디 조스" 1.89로 유일하게 1점대 방어율을 기록했는데 모두 1900년대 초반에 활약했던 선수입니다.

 

1950~2000년 MLB 단일 시즌 ERA 순위를 살펴보면 1968년 "루이스 티안트" 1.60, 1995년 "그렉 매덕스" 1.63, "딘 챈스" 1.65 등의 순입니다.

 

또한 2000년대 이후에는 2020년 "셰인 비버" 1.63, 2015년 "잭 그레인키" 1.66, 2018년 "제이콥 디그롬" 1.70, 2020년 "트레버 바우어" 1.73입니다.

 

또한 2000년 "페드로 마르티네즈" 1.74, 2015년 "제이크 아리에타" 1.77, 2014년 클레이튼 커쇼 1.7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일본 프로야구 NPB 투수 통산 평균 자책점 순위는 "후지모토 히데오" 1.90, "노구치 지로" 1.96, "이나오 가즈히사" 1.98 등의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