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탄생석 탄생화 탄생목 꽃말

사람이 태어난 생년월일을 상징하는 사물에는 대표적으로 보석(탄생화), 꽃(탄생화), 나무(탄생목) 등이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상징물의 종류가 공식적으로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각 국가마다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우리나라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8월 4일 태어난 사람들의 상징물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탄생석"birthstone"은 오래전 유태인이 성서 등에 나오는 보석의 색을 참고해 처음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후 보석의 희귀성과 가치 등의 이유로 몇 가지 탄생석 종류가 변경되어 전해지고 있으며 또한 일별 탄생석 등으로 종류가 다양해지기도 했습니다.

 

8월 탄생석은 투명한 녹색 감람석 <페리도트"Peridot">로 보석의 의미는 "부부의 행복"과 "친구와의 화합" 그리고 "지혜", "혁명", "희망" 등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자신이 태어난 날의 보석을 몸에 지니고 있으며 건강에 도움이 되고 행운이 찾아온다고 생각했는데 특히 "페리도트"는 마음속의 걱정과 근심을 사라지게 만들어 준다고 믿었습니다.

8월 4일 탄생석은 철과 황으로 이루어진 황화철 광물 <마카사이트"Marcasite"(백철석)>로 "동경", "추억"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보석입니다.

탄생화"Birth flower"는 국가마다 많이 다르지만 영어권 국가들의 8월 탄생화는 <글라디올러스"Gladiolus">가 일반적이며 꽃말은 "의지의 힘", "명예", "기억",  "고결함", "사랑의 열병" 등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순천만 국가정원"의 일별 탄생화가 많이 알려져 있는데 8월 4일 탄생화는 <옥수수"Corn">로 꽃말은 "재보(재화와 보물)"입니다.

 

다음으로 7월 26일부터 8월 4일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을 상징하는 나무는 <편백나무>로 "신의"라는 의미가 있는 탄생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