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탄생화 탄생석 탄생목 꽃말 의미

사람이 태어난 날과 연관되는 상징물에는 꽃(탄생화)과 보석(탄생석) 그리고 나무(탄생목) 등이 대표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탄생 상징물에 공식적인 기준이나 종류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각 국가나 지역마다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종류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국내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8월 2일 탄생 상징물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탄생석"birthstone"의 유래는 과거 유대인들이 구약 성서에 등장하는 보석 등을 생각해 처음 12가지를 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보석의 가치 등의 이유로 몇 가지 탄생석이 변경되었고 또한 일별 탄생석 등으로 다양하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8월 탄생석은 짙은 녹색의 아름다운 보석 <페리도트"Peridot">로 "부부의 행복", "지혜", "친구와의 화합", "혁명", "희망"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탄생석입니다.

 

오래전부터 탄생석을 몸에 지니고 다니면 행운을 불러온다고 믿었는데 특히 "페리도트"는 근심과 걱정을 사라지게 만들어주고 세상의 모든 악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8월 2일 탄생석은 <블루 쿼츠"Blue Quartz">로 "생명의 탄생"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보석입니다.

 

 

다음으로 탄생화"Birth flower"는 국가마다 다소 제각각인데 영어권 국가에서 8월 탄생화는 <글라디올러스"Gladiolus">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꽃말은 "의지의 힘", "명예",  "도덕적 고결함", "사랑의 열병", "기억"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순천만 국가정원"의 일별 탄생화가 일반적으로 통용되는데 8월 2일 탄생화는 <수레국화"Cornflower">로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8월 2일 태어난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탄생목은 <편백나무>로 "신의"라는 의미가 있는 나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