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탄생석 탄생화 탄생목 의미

사람이 태어난 날을 특정한 사물과 연관 지어 의미를 부여하는 사물에는 꽃(탄생화), 보석(탄생석), 나무(탄생목) 등이 대표적입니다.

 

물론 이러한 상징물에 대한 기준이 공식적으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각 국가마다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종류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국내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8월 3일 탄생 상징물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미국과 유럽 등에서 8월에 태어난 사람들을 상징하는 꽃은 <글라디올러스"Gladiolus">로  "의지의 힘", "고결함", "사랑의 열병", "기억", "명예" 등이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순천만 국가정원"의 일별 탄생화가 통용되고 있는데 8월 3일 탄생화는 <수박풀"flower of an hour">로 "아가씨의 아름다운 자태", "애모" 등의 꽃말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탄생석은 유태인이 성서에 나오는 보석의 색을 기준으로 처음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귀금속 취급상이 보석의 희귀성이나 가치 등의 이유로 몇 가지 보석을 변경했으며 또한 일별 탄생석 등으로 다양하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8월에 태어난 사람들을 상징하는 보석은  <페리도트"Peridot">로 "부부의 행복", "친구의 화합", "지혜", "혁명", "희망" 등의 뜻을 가지고 있는 탄생석입니다.

 

과거에는 탄생석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행운을 불러오고 나쁜 기운을 막아준다고 생각했는데 특히 "페리도트"는 마음속의 근심과 걱정을 사라지게 만들어준다고 믿었습니다.

 

8월 3일 탄생석은  <크리스베릴 캣츠 아이"Chrysoberyl cat's eye">로 "황금의 눈동자"라는 의미가 있는 보석입니다.

 

다음으로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태어난 사람들을 상징하는 나무는 <편백나무>로 "신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탄생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