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탄생석 탄생화 탄생목 의미

사람이 태어난 날을 특정한 사물과 연관 지어 의미를 부여하는 탄생 상징물에는 대표적으로 꽃(탄생화), 보석(탄생석), 나무(탄생목) 등이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사람의 탄생을 상징하는 사물 종류가 공식적인 것은 아니지만 각 국가마다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3월 12일 태어난 사람들의 상징물을 국내 기준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탄생석"birthstone"은 과거 유대인들이 구약 성서 등에 등장하는 보석을 참고해 처음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20세기 초반에 귀금속 취급상에의해 몇 가지 종류는 변경되었고 또한 일별 탄생석 등으로 그 종류가 다양해지기도 했습니다.

3월에 태어난 사람들을 상징하는 보석은 "바닷물"이라는 라틴어서 유래된 <아쿠아마린"Aquamarine">으로 "영원한 젊음"과 "행복" 그리고 "치유", "희망", "지혜" 등의 의미가 있는 보석입니다.

오래전부터 탄생석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건강에 도움이되고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주며 행운을 불러온다고 생각했습니다.

3월 12일 탄생석은 삼사정계에 속하는 푸른색을 띠는 알루미늄 규산염 광물 <카이어나이트"Kyanite">로 "순종", "청정"등의 의미가 있는 보석입니다.

탄생화"birth flower"는 국가마다 계절이 다르기 때문에 다소 제각각인데 미국과 영국 등에서는 3월 탄생화로 <수선화"Daffodil">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꽃말: "봄", "새로운 시작", "자기애", "고결")

 

 

우리나라에서는 "순천만 국가정원"의 일별 탄생화가 널리 알려져 있는데 3월 12일 탄생화는 <수양버들"Babylon Willow">로 "사랑의 슬픔", "비애", "추도" 등의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꽃말 뜻: "당신은 사소한 일로 가슴앓이를 많이 하는 스타일입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어른다운 사랑을 하겠다는 용기를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3월 12일에 태어난 사람들의 탄생목은 <라임나무>로 "의심"이라는 의미가 있는 나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