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탄생석 탄생목 탄생화 꽃말 의미

사람이 태어난 날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사물에는 꽃(탄생화)과 보석(탄생석) 그리고 나무(탄생목) 등이 일반적입니다.

 

물론 이러한 탄생 상징물 종류가 공식적이지는 않지만 각 국가마다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국내에서 널리 통용되는 3월 10일 탄생 상징물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탄생석"birthstone"은 오래전 유태인들이 성서 등에 나오는 보석을 기준으로 12개의 월별 탄생석을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귀금속 취급상들이 보석의 가치나 희귀성 또는 상술 등의 이유로 몇 가지 보석 종류는 변경해 발표했고 또는 일별 탄생석 등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3월 탄생석은 남옥의 일종으로 라틴어로 "바닷물"이라는 뜻에서 유래된 보석 <아쿠아마린"Aquamarine">으로 "행복", "영원한 젊음", "희망", "치유", "지혜", "헌신" 등을 상징합니다.

 

 

예전부터 탄생석에는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어 사람의 몸에 지니고 있으면 마음의 평화를 찾아주고 액운을 막아주며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3월 10일 탄생석은 증발암 퇴적물에서 발견되는 붕산염 광물 <하울라이트"Howlite">로 "숭고한 상징"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탄생화"birth flower"는 국가마다 많이 다르지만 미국과 유럽 등에서 3월 탄생화로 <수선화"Daffodil">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꽃말: "봄", "자기 사랑", "새로운 시작", "고결", "허영심")

대한민국에서는 "순천만 국가정원"의 일별 탄생화가 일반적인데 3월 10일 탄생화는 <느릅나무"Hackberry">로 "고귀함", "위엄" 등의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3월 10일에 태어난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탄생목은 <수양버들>로 "우울"이라는 의미를 상징하는 나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