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 조건 정책 확대

안녕하세요.

캐나다 정부가 이민 정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캐나다는 이민자의 나라로 불릴 정도로 거주민 5명 중에 1명이 이민자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에서 조사한 결과 캐나다는 이민자 비중이 늘어나고 있으며 그 결과 인구 구성도 다양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향후 3년 간 100만 명 가까이 이민자를 받아들이 계획으로 캐나다의 새로운 이민 정책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이민정책 보고서에는 "정부는 신규 이민자가 우리 사회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믿는다."로 언론을 통해 알렸습니다.

캐나다 정부가 실시하게 되는 새로운 이민 정책은 매년 이민자의 규모를 계획하고 책정하던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장기적인 정책 수립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3년 동안 시행될 이민자 정책을 미리 밝혀 향후 방향과 준비 역량을 최대한 높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캐나다가 준비한 3년 이민 계획에 의하면 2018년에 31만 명, 2019년에 33만 명, 2020년에 34만 명의 이민자를 수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민 형태로는 전문직을 대상으로 하는 경제 이민이 가장 많으며 가족의 초청 등으로 이루어지는 이민, 그리고 난민 수용 등 크게 3개 분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캐나다에 유입된 이민자는 약 120만 명이었으며 대부분이 숙련 근로자의 경제 이민이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이민 규모를 계속 확대하여 2020년에 인구의 1%를 이민 수용 인구로 이르게 할 것이며 이는 캐나다 인구의 고령화를 해소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