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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필버그 "어메이징 스토리" 제작

빌딩멘토 2017. 10. 11. 22:05

안녕하세요.


애플이 약 10억 달러를 투자해서 콘텐츠 왕국으로 변신하겠다는 야심을 밝힌 후 첫 스타트로 스필버그와 드라마 제작에 나섰습니다.


애플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소속된 엠블린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1985년에 방송됐던 어메이징 스토리(Amazing Stories)의 새로운 이야기 10회를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제작되는 <어메이징 스토리>는 미국 NBC에서 방송됐던 45부작 단편 드라마로 스티븐 스필버그가 기획 연출을 했다.


1985년작 <어메이징스토리>


모험과 판타지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SF 등 많은 이야기들이 단편으로 엮었던 드라마인데 당시 마니아층이 생길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켰으나 시청률에서는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


애플은 최근에 10억 달러(1조 1350억)를 투자해서 콘텐츠 제작을 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 첫 소식으로 스티븐 스필버그와 <어메이징 스토리>제작 소식을 알렸으며 편당 약 500만 달러(57억)를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플이 오리지널 콘텐츠에 많은 관심이 있다는 것은 오래전부터 예측된 것으로 소니 픽처스 텔레비전 사장을 역임했던 제이미 얼리히트와 잭 반 앰버그를 영입하면서 신호탄을 알렸다.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폰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기업으로 아이폰이 전체 매출의 60%이상을 차지한다.


Apple은 세계에서 시가 총액이 가장 높은 기업으로 약 8000억 달러(900조)에 이른다.




지난 분기에는 아이폰의 매출이 조금 떨어졌지만 세계적인 기업으로서 한 가지 제품이 기업 매출에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에 기타의 매출에 관심을 있는 것은 당연한 부분이다.


현재 애플의 매출 비중은 아이폰이 55%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다음으로 서비스 부분이 16%, 맥(MAC) 12%, 아이패드 11%, 기타 6%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애플은 서비스 부분에서 매출이 상승되고 있으며 2020년까지는 매출을 500억 달러(57조)까지 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Steven Spielberg(스티븐 스필버그)는 1946년 12월 18일 미국 출생으로 어릴 적부터 영화를 만들었으며 장편영화 데뷔작은 <슈가랜드 특급>이다.



타임지에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죠스, 인디아나 존스, 이티(ET), 쥬라기공원 등 수많은 명작들을 만들어낸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성공한 영화감독이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손잡은 애플이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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