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북중미 최종 예선 순위 결과 파나마 진출

안녕하세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으로 가기 위한 티켓을 위해 각 대륙별 예선 경기가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북중미 최종 예선 순위 결과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러시아 월드컵 각 대륙 티켓 배정은 아시아 대륙이 4.5장, 아프리카 5장, 오세아니아 0.5장, 유럽 13장, 남미 4.5장 그리고 북중미(North, Central America and Caribbean)가 3.5장입니다.

북중미 최종 예선에서 3위까지는 러시아 월드컵에 직행하며 4위는 아시아팀(호주)과 플레이오프를 통해 러시아행을 결정하게 됩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북중미 최종 예선도 마지막까지 혼전의 양상이었습니다.

일찌감치 러시아 본선행을 확정한 멕시코와 코스타리카와는 달리 파나마, 온두라스, 미국은 예선 최종전에서 희비가 엇갈리게 되었습니다.

다소 힘을 뺀 멕시코를 온두라스가 3-2로 승리하였으며 또한 파나마는 코스타리카에 2-1로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최약체로 평가받는 트리니다드토바고에 2-1로 패하며 예선5위로 떨어져 2018 러시아 월드컵 진출을 실패하였습니다.

미국이 월드컵 진출에 실패한 것은 28년만에 있는 일로 월드컵 북중미 예선 최고의 이변입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북중미 예선 순위>

반대로 북중미 월드컵 예선의 최고 이변의 주인공은 사상첫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국가 파나마입니다. 

최종예선 코스타리카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월드컵 북중미 예선 3위를 기록해 월드컵 티켓을 확보하였습니다.

북중미 4위를 기록한 온두라스는 아시아(호주)와 플레이오프로 러시아행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북중미 최종 예선 순위 결과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러시아 월드컵 남미 최종 순위

러시아 월드컵 유럽 최종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