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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용병 레일리 린드블럼 번즈 연봉 계약

빌딩멘토 2017. 10. 9. 19:11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롯데 외국인 용병 레일리, 린드블럼, 번즈의 연봉 계약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시즌 롯데가 후반기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은 외국인 용병들의 활약이 중심에 있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후반기 롯데 자이언츠의 도약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롯데가 용병 외국인 선수들에게 지급된 금액은 10개 구단에서 최저 수준입니다.


그만큼 올 시즌 외국인 선수들을 잘 선택한 것이라고 할 수 있지만 처음부터 순조로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시즌이 시작하기도 전인 시범경기 때에는 파커 마켈이 자진 퇴단하였고 대체 선수로 영입된 닉 애디튼은 저조한 성적으로 7월에 방출되었습니다.


외국인 교체 카드는 규정상 2장이었고 마지막으로 선택한 선수가 바로 린드블럼입니다.



린드블럼은 이전에 롯데 자이언츠에서 2015년, 2016년 뛰었던 선수로 다시 한번 선택하였습니다.


롯데의 후반기 레일리와 린드블럼은 원투 펀치로 활약하며 롯데의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Andrew David Burns) 앤디 번즈는 전반기에는 별로 눈에 띄는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후반기 방망이도 살아나며 안정된 수비력을 꾸준히 보여주며 롯데 자이언츠 최고 인기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이번 시즌 (Josh Lindblom) 조쉬 린드블럼 연봉은 7월부터 합류해 연봉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47만 5000달러(5억 5천)에 계약했습니다.



(Brooks Raley) 브룩스 레일리는 지난 시즌 연봉보다 약 25% 인상된 85만 달러(9억 7천)에 재계약했습니다.


앤드 번즈 연봉은 60만 달러에 샤이닝 보너스 5만 달러 포함 총액 65만 달러(7억 5천)입니다.



이번 시즌 롯데 자이언츠가 외국인 용병 선수에 지출한 금액은 이전에 자진 퇴단한 마켈의 2개월치 10만 5천 달러와 방출된 닉 애디튼의 50만 달러를 포함 모두 258만 달러입니다.


현재 뛰고 있는 3명의 연봉이 현재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두산 외국인 용병 더스틴 니퍼트보다 적은 금액입니다.



KBO 외국인 용병 선수 연봉 순위


1위 두산 더스틴 니퍼트(210만 달러)


2위 알렉시 오간도, NC 제프 맨쉽 (180만 달러)


4위 기아 핵터 노에시 (170만 달러)


5위 비야누에바, 로사리오(150만 달러) 

 

지금까지 롯데 자이언츠 용병 외국인 선수의 연봉과 계약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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