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NC 부마더비 포스트시즌 일정 준PO 엔트리 발표 입장권 매진

안녕하세요.

플레이오프에서 두산 베어스를 만나기 위해 일명 부마 더비, 낙동강 더비로 불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준플레이오프 엔트리가 확정되었습니다.

KBO 한국 프로야구는 포스트시즌 준PO 엔트리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30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10월 8일(일요일) 14시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양팀의 선발투수는 롯데는 조쉬 린드블럼, NC는 에릭 헤커를 예고했습니다.

한국시리즈 우승팀이 되기 위해 10팀이 3월 31일부터 대장정을 시작했고 한국시리즈에서 정규 1위 기아 타이거즈,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는 2위 두산 베어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두 팀을 만나기 위해 5전 3선승 준PO가 롯데 자이언츠 홈인 사직야구장에서 시작됩니다.

NC는 사실 해커를 와일드카드 결정전인 SK 와이번스와의 1차전 선발을 고민했으나 에릭 해커의 충분한 휴식을 위해 맨쉽으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과적이만 1차전에서 승리해 투수 운용에 누수가 없어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트시즌 엔트리는 올해부터 30명 등록에 28명이 출장할 수 있습니다.

일단 롯데와 NC의 엔트리 차이는 롯데는 투수가 13명, NC는 12명이며 반대로 야수는 NC가 한 명 더 많은 18명입니다.

양팀 투수와 야수 한 명의 차이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

다음은 준PO 엔트리 명단입니다.

	롯데	NC
코 치	장재중, 김원형, 김민재, 정보명, 최만호, 김대익, 김승관, 이용훈	이동욱, 김평호, 전준호, 최기문, 최일언, 이도형, 이현곤, 진종길
투 수	송승락, 송승준, 박세웅, 김원중, 이명우, 조정훈, 박진형, 배장호, 김유영, 장시환, 박시영, 레일리, 린드블럼	임정호, 이민호, 정수민, 임창민, 원종현, 장현식, 이재학, 김진성, 구창모, 최금강, 해커, 맨쉽
포 수	김사훈, 나종덕, 강민호	박광열, 김태군, 신진호
내야수	문규현, 신본기, 이대호, 황진수, 최준석, 김동한, 정훈, 번즈	박민우, 모창민, 이상호, 지석훈, 손시헌, 박석민, 이호준, 노진혁, 스크럭스
외야수	전준우, 이우민, 나경민, 김문호, 박헌도, 손아섭	김준완, 김성욱, 권희동, 이종욱, 나성범, 이재율
	감독 1명,  코치 8명,  선수 30명

한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준플레이오프 일명 <낙동강 더비>, <부마 더비>의 입장권은 모두 매진되었다고 합니다.

롯데 홈구장에서 벌어지는 1차전, 2차전, 5차전 경기는 인터넷 판매개시  20분 만에 모두 매진되었으며 NC 다이노스 마산 홈에서 열리는 3차전, 4차전 경기도 10분 만에 모두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1인당 4매까지 구입 가능한 인터넷 예매의 취소분이 있으면 현장에서 판매할 예정이지만 표를 구하기는 쉽지 않을 듯합니다.

지금까지 롯데 NC 준PO 엔트리 발표 소식과 일정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양팀 모두 부상없이 재미있는 경기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