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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감소 원인, 증상 전염 예방접종 예방약?

빌딩멘토 2017. 8. 15. 19:41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질병관리 본부에 의하면 지나달까지 말라리아 환자 발생은 총 290건으로 밝혀졌으며 작년에 발생한 422건에 비해 약 31%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감소되었다.


올해 말라리아 환자가 가장 많은 경기도 지역은 고양이 46건이었으며 다음으로 파주가 39건 양주 33건, 김포 17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말라리아 감소 원인으로는 봄철에 가뭄이 오랫동안 이어지면서 모기의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물 웅덩이가 사라진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경기도 중서부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군인들이 말라리아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2011년까지는 비무장지대에 남북한 공동으로 말라리아 방역을 하였지만 2012년부터는 관계 악화로 공동방역이 중단된 것을 이유로 보고 있다.

 

작년에 말라리아 환자수는 673명으로 조사되었으며 올해 말라리아 환자는 약 70%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열성 전염병으로 말라리아 원충은 얼룩날개 모기류에 속하는 암컷 모기에 의해서 전파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중국 얼룩날개 모기의 암컷이 말라리아 원충을 전파시키며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리면 2주 후에 증상이 나타나지만 3 일열 말라리아의 경우에는 5개월에서 1년 6개월까지 잠복기를 가지기도 한다.



말라리아 증상은 오한과 발열, 발한의 증상이 나타나고 이후 두통과 호흡장애 근육통, 구역, 구토 등이 일어난다.


말라리아 예방에 대한 백신은 현재 없다고 한다. 해외여행이나 여름철이면 말라리아 예방접종으로 문의를 많이 하게 되지만 말라리아는 주사로 백신을 맞는 것이 아니라 말라리아 예방약을 미리 먹는 것으로 대체하는 수준이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모기가 많이 활동하는 밤에는 외출을 자제한다.


부득이 외출할 경우 피부 노출을 최소하 하는 긴소매와 긴바지의 의류를 착용하며 달라붙는 옷보다는 품이 넉넉한 옷 그리고 어두운 색보다는 밝은 색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또한 모기 기피제를 적절히 이용하며 실내에서는 모기장을 사용하여 최대한 모기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기가 옮기는 질병에는 말라리아뿐이 아니라 일본뇌염, 지카 바이러스 등 많은 질병의 원인이기도 하니 평소 모기에 물리지 않는 생활 습관과 주변 환경에 대하여 더욱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에서 발병하고 있는 말라리아는 치사율이 다소 높은 열대지방의 열대열말라리아와는 다르니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말라리아 감소 원인과 증상, 그리고 전염 예방 방법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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