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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터족 증가, 니트족이란 알바족 프리터족 뜻

빌딩멘토 2017. 8. 23. 11:18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요즘 급증하고 있는 프리터족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프리터족이란 프리(free)와 아르바이트(Arbeit)의 합성어의 신조어로 필요한 돈이 있을 있을 때만 임시로 일을 하고 떠나기를 반복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프리터족은 이미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집단으로 시간제(아르바이트)로 돈을 버는 15세부터 34세까지의 노동인구를 정의하고 있으며 일명 알바족이라고도 불린다.


처음 프리터족이란 단어가 만들어질 때는 젊은이들이 자신의 이상을 더 높게 실현시키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수단으로 이용한다는 뜻이었지만 요즘에는 시간제(아르바이트)를 생계 수단으로 삼는 젊은이를 부르는 말로 부르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 포털 사이트 <알바몬>의 조사에 의하면 현재 대한민국에서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성인들 중에서 50%이상이 특정한 직업이 없이 시간제나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어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있었습니다.


프리터족 증가의 원인으로 응답자 대부분이 "입사하기 어려운 정규직 취업"을 이유로 들었으며 그밖에 "최저임금 상승" 때문이라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현재 자신이 프리터족이 된 이유에 대해서는 "생활비나 용돈을 벌기 위해서"가 (50.5%)로 가장 많았으며 "취업이 어렵기 때문에" (38.6%) 다음으로는 "조직과 사회생활이 없이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의견(28.6%)과 어학연수 등의 특정한 목적(16.4%) 그리고 욕심이 없다는 의견(11.2%)도 있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구직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경우가 가장 많기는 했지만 당분간 취업할 생각이 없이 아르바이트로만 생활하고 있다는 응답자도 많이 있었으며


또한 프리터족에 이어 구직 자체를 포기한 니트족도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


니트족이란 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일할 의지가 없어 구직 자체를 포기한 청년 무직자를 뜻하는 신조어이다. 




15세부터 34세까지의 취업인구 중에 미혼으로 학교나 가정일을 하지 않는 사람들로 정의하고 있는 니트족은 1990년대에 세계적으로 경제상황이 나빠지면서 유럽에서 처음 나타나 일본에서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에서도 프리터족(알바족)과 니트족이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로 한국 경제의 불안요소와 동시에 청년 실업문제에 대하여 많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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