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골프 선수 박성현 역전 우승 상금

박성현 프로가 최근 미국 여자 프로골프 LPGA 투어 캐나다 여자오픈에서 13언더파로 우승을 거두며 올 시즌 메이저 대회 US 여자 오픈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특히 마지막 날에서는 보기가 하나도 없이 7개의 버디를 잡는 무결점 경기를 이루어냈습니다.

박성현 역전 우승은 1위와의 4타 차 공동 12위에서 시작한 마지막 날 경기에서 7타를 줄이며 극적으로 이루어낸 결과입니다.

총상금 225만 달러(25억 2천)가 걸린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경기에서 박성현은 우승 상금으로 33만 7500 달러(3억 8천)를 받게 되었습니다.

현재 시즌 상금은 약 188만 달러(21억)로 상금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신인상 포인트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박성현 선수는 신인상은 물론 평균타수, 올해의 선수까지 등극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박성현은 언론과의 우승 인터뷰에서 "신인이라는 것이 좋은 점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경기를 걱정하는 것보다는 자신감을 갖고 임하고 있으며 모든 것이 완벽했던 경기였다고 밝혔습니다."

여자 프로 골프 선수 박성현은 데뷔해에 US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많은 화제가 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박성현 나이는 1993년 9월 21일 출생으로 2012년 KLPGA에 입회하며 데뷔하였다.

박성현은 어머님의 권유로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처음 골프를 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좋은 성적을 거두며 고등학교 2학년에는 국가대표로 발탁되기도 했다.

2014년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우승상금 약 1억 2천으로 시즌 34위에 랭크되었다.

이후 2015년에는 약 7억 3천으로 시즌 한국 여자 프로 골프 KLPGA 우승상금 2위를 그리고 2016년에는 약 13억 3천으로 상금 랭킹 1위 통산 10승을 달성하고 미국 여자 프로골프 LPGA 진출을 선언하였다.

앞으로도 박성현 프로의 LPGA에서의 좋은 성적과 기쁜 소식 많이 들려오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