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탄생석 탄생화 의미

사람이 태어난 날을 꽃(탄생화)과 보석(탄생석), 나무(탄생목) 등으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매우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탄생 상징물에 대한 공식적인 종류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각 국가나 또는 지역마다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국내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12월 3일 태어난 사람들의 상징물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해외에서는 12월 탄생화로 크리스마스 꽃이라고 불리는 포인세티아"Poinsettia"(꽃말: 당신은 특별한 존재, 용기, 성공, 축하 등)와 "수선화"Narcissus"(꽃말: 자존심, 사냥함, 신비, 고결 등)가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소개하고 있는 일별 탄생화가 일반적인데 12월 3일 탄생화는 <라벤더"Lavender">로 꽃말은 "기대", "대답해주세요", "정절", "풍부한 향기"등입니다. 

 

꽃말 뜻은 "당신은 자기 중심적인 성격이라서 사랑하는 사람과 다투는 일도 많겠네요. 자제력이 필요합니다."

탄생석은 유태인들이 성서에 등장하는 보석의 색을 참고해 처음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보석의 가치 등의 이유로 새로운 탄생석이 추가되기도 했습니다.

12월 탄생석은 푸른 하늘색 또는 청록색 빛깔의 아름다운  보석 <터키석"Turquoise">으로 "성공과 승리", "파워", "건강", "용기", "행운", "지혜" 등을 상징합니다.

오래전부터 탄생석은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어 몸에 지니고 다니면 건강을 지켜주고 행운을 가져다주고 액운을 막아준다고 생각했습니다.

 

12월 3일 탄생석은 유성체가 대기 중에서 소멸되지 않고 떨어지는 광물 <메테오라이트"Meteorite">로 "영혼의 재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12월 2일부터 12월 11일까지 태어난 사람들을 상징하는 나무는 <자작나무>로 "영감"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탄생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