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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오바마가 트럼프에게 보낸 작별편지

빌딩멘토 2018. 10. 10. 15:55

안녕하세요.


미국 44대 대통령이었던 버락 오바마가 대통령에 물러나며 후임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에게 남긴 편지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오바마 작별편지는 전임 대통령이 후임자에게 덕담을 전하는 편지를 집무실 서랍에 남기는 미국의 오랜 전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의 방송이 트럼프의 측근으로부터 인수해 공개한 오바마 작별편지의 내용은 경이로운 선거 승리에 대한 축하와 성공을 기원하는 것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버락 오바마 작별편지에는 본인의 8년 동안의 재임 시절과 아주 조심스러운 글로 4가지 조언을 곁들였습니다.



첫 번째는 모든 아이들과 열심히 일하는 부모에게 성공의 다리를 놓기 위해 모든 일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국제사회에서 미국이 리더를 차치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통령은 사려 깊고 책임 있게 행동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세 번째는 대통령은 단지 거쳐가는 사람들이며 우리는 법과 원칙, 그리고 권력 분립, 평등권과 인권 같은 민주적 제도와 전통의 수호자가 돼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오바마 작별편지 마지막 네 번째 조언은 대통령의 집무와 책임감의 무게가 짓누르더라도 친구들과 가족들과도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는 버팀목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자신과 자신의 아내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언제든 도울 준비가 되어있다고 적으며 행운과 성공을 기원한다는 말로 끝을 맺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집권 후에 오바마 작별편지를 받고 내용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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