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멘토

가상화폐 합동검사 가상화폐란 비트코인이란? 본문

지난이야기

가상화폐 합동검사 가상화폐란 비트코인이란?

빌딩멘토 2018. 1. 7. 20:41

안녕하세요.

 

금융감독원(Financial Supervisory Service : FSS)과 금융위원회 산하에 있는 금융정보 분석원(Financial Intelligence Unit : FIU)이 가상화폐 합동검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상화폐 합동검사 대상은 시중 6개 은행(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산업은행, 농협)으로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개설한 계좌입니다.

 

이들 시중은행의 가상화폐 거래소의 관련 계좌는 약 111개로 예치 잔액은 약 2조 원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또한 가상화폐 거래소의 관련 계좌에서 최대 수백만 개의 가상계좌를 파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합동검사에는 시중 6개 은행들이 자금세탁 방지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가상화폐란(Virtual Currency) 컴퓨터 등에 정보 형태로 남아있어 사이버에서만 거래되는 전자화폐의 일종으로 암호화폐 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가상화폐는 사실 이미 오래전부터 현실에 사용되어 왔고 쉽게 접하고 있었습니다.

 

싸이월드에서 사용했던 "도토리", 네이버에서 사용 가능한 "네이버 페이", 카카오에서 "초코", 그리고 페이스북의 "크레딧"등 각자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아이템 등을 거래 가능하게 만든 단위가 모두 가상화폐입니다.

 

가상화폐는 국가에서 발행하는 일반 화폐와는 다르게 가상화폐의 종류에 따라 처음 개발한 사람이 정한 규칙에 의해 가치와 발행이 정해집니다.

 

 

물론 국가에서 발행하는 화폐가 아니기 때문에 정부가 가치나 지급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가장 대표적인 가상화폐는 비트코인, 비트코인 골드, 비트코인 캐시, 이더리움, 리플, 라이트코인 등이 있습니다.

 

 

가상화폐는 기존의 화폐와는 다르게 발행 비용이 전혀 없으며 거래비용 등이 매우 저렴하고 또한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보관되어 보안이 보장되기도 하지만 거꾸로 해킹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금세탁나 비자금, 그리고 도박 등에 악용되는 사례가 있으며 세금을 내지 않기 때문에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컴퓨터의 기본 단위 비트(bit)와 동전(coin)의 합성어로 2009년 1월에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로 알려진 인물(가명)이 개발한 최초의 암호화폐입니다.

 

각국의 중앙은행이 화폐 발행을 독점하는 것과 통화정책의 반발로 만든 비트코인은 철저하게 익명으로 거래되며 컴퓨터와 인터넷이 된다면 누구나 계좌 개설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앞서 말한 가상 화폐와 다르게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게 된 것은 특정 기관이나 단체의 소유가 아닌 모두가 발행주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 총발행량이 2100만 개로 정해저 있기 때문에 희소성의 가치가 부각되기도 했습니다.

 

비트코인을 얻기 위해서는 컴퓨터를 통해 복잡한 수학(암호)을 풀면 주어지게 되는데 컴퓨터 1대가 약 5년 동안 풀어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해 구매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가상화폐에 대한 전망은 전문가마다 각각 다르게 말하고 있고 가치 평가와 보안에 우려를 나타내는 목소리가 많지만 이미 세계적인 수요가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