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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제러드 호잉 영입, 외국인 선수 샘슨, 휠러 연봉

빌딩멘토 2017. 12. 19. 20:33

안녕하세요.

 

한화 이글스가 새로운 외국인 용병 타자 제러드 호잉(Jared Hoying)을 영입했다고 알렸습니다.

 

한하는 윌린 로사리오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로 유니폼을 갈아입으며 일찌감치 외국인 타자 선수 영입을 준비했습니다.

 

우투좌타의 외야수 포지션의 제러드 호잉은 2016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습니다.

 

 

 

제러드 호잉의 계약 조건은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 1년 총액 70만 달러(7억 6천)로 이전에 영입했던 키버스 샘슨과 같은 조건입니다. 

 

제라드 호잉은 외야수 수비가 넓고 뛰어나며 빠른 발과 정확한 타격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제러드 호잉은 1989년 5월 18일 미국 출생으로 2016년 텍사스 레인저스 10라운드 지명으로 입단했습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74경기에 출전하여 118타석, 안타 26개, 홈런 1, 타율 0.220, OPS 0.550을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852경기에서 안타 836개, 타율 0.260의 성적을 남기고 KBO에 입성했습니다.

 

 

이로서 한화 이글스는 외국은 용병 선수 영입을 완료했습니다.

 

2017년에 한화는 로사리오(150만 달러)와 알렉시 오간도(180만 달러), 카를로스 비야누에바(150만 달러)의 연봉 총액으로 약 480만 달러(52억)의 고액을 지출하며 포스트시즌을 노렸지만 실패했습니다.

 

 

이번 시즌은 작년에 비해 절반 수준에도 못미치는 약 197만 달러(21억)로 이전과는 다른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화는 이번 시즌 마지막으로 영입한 외국인 타자 제러드 호잉이 70만 달러, 키버스 샘슨 70만 달러 그리고 제이슨 휠러 57만 5천 달러의 조건으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이는 이번 시즌부터 한화의 사령탑을 부임한 한용덕 감독이 밝힌 리빌딩을 통한 세대교체의 장기적인 안목으로 다소 저가의 20대 외국인 선수를 기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모든 외국인 용병 선수들은 뚜껑을 열어봐야 판가름이 나겠지만 다소? 저렴한 가격의 한화 이글스의 용병 선수들이 어떤 활약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젊은 외국인 선수들이 다음 시즌 팀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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