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치료제 물질 개발, 대머리 치료 희망

안녕하세요.

국내의 연구진이 새로운 탈모 치료 물질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이용하여 발모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의하면 최강열 연세대 생명공학과 교수팀은 모발 생성을 막는 단백질을 찾아냈다고 알렸습니다.

이 단백질이 다른 단백질과 결합하여 모발 생성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두 개의 단백질이 결합하는 것을 막는 방법으로 탈모 치료제 물질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이미 동물 실험에서 발모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탈모 치료제 물질에 독성이 있는지 시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탈모 치료제는 모발을 성장하는 속도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이미 탈모가 진행된 사람에게는 효능이 없었다고 합니다.

또 남성호르몬을 억제하는 약물을 동시에 사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에 위험에 노출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탈모 치료제 물질은 위와 같은 문제점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고 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리고 탈모 치료제는 물론 피부조직의 손상까지도 재생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합니다.

이번 탈모 치료제 물질 개발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시행하였으며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에 발표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탈모에 관련된 많은 연구가 있었고 기대를 모으는 소식도 많았지만 획기적인 치료제가 나오지는 못했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도 "시간이 없다. 빨리 치료제가 나와야 된다.", "탈모 치료제를 개발하면 노벨상은 무조건 줘야 된다"등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대로 " 매년 탈모 치료제 개발 소식이 있었지만 그걸로 끝이다.", "개발 소식만 있을 뿐 제품이 나왔다는 뉴스는 없다."는 등 비관적인 의견도 쏟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