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김다원 웨이버공시, 웨이버공시란?

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로야구에서 말하는 웨이버 공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kbo 한국 프로야구 엔트리 규정에는 27명을 보유할 수 있으며 그중 25명을 경기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확대 엔트리가 시작되는 9월 1일이 되면 32명의 선수를 보유하고 30명을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됩니다.

다시 정규리그가 끝나고 포스트시즌이 되면 다시 28명으로 줄어들고 모든 선수가 경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웨이버 공시 이유는 구단이 보유할 수 있는 엔트리에 다른 선수를 등록하기 위해서이며 기아 타이거즈는 김다원 웨이버 공시를 발표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 김다원 선수는 외야수에 우투우타이며 나이는 1985년 9월 17일로 동성중, 동성고, 성균관대를 거쳐 2008년 1월에 한화 이글스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이후 2010년 6월 기아 타이거즈로 이적했다.

2016 시즌 25경기에 출전 13안타 1홈런, 6타점 타율 .302을 기록했으며 프로 통산 283경기에 13홈런, 132안타, 타율 .244 이다.  KIA 타이거즈 김다원 연봉은 6000만 원이다.

프로야구에서 말하는 웨이버 공시란 무엇일까요?

waiver(웨이버)란 선수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는 뜻으로 해당 선수에 대한 소속 구단이 가지고 있는 권리를 포기하겠다고 발표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전에 다른 구단들에게 해당 선수에 대한 권리나 계약 등을 양도할 구단이 있는지 공개적으로 알아보는 것을 <웨이버 공시>라고 합니다.

웨이버 공시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해당 선수와의 잔여 연봉과 이적료 등에 협의를 하게 됩니다.

영입할 팀이 있다면 순위가 낮은 팀부터 우선 협의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자유계약 신분이 되며 선수가 웨이버 공시를 거부할 경우에는 임의 탈퇴 선수가 됩니다.

미국 프로야구 MLB 경우에는 25인 로스터와 40인 로스터로 말하는 엔트리 규정이 있습니다.

 

25인 로스터는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명단으로 15명을 포함해 40명과 메이저 계약을 선수와 할 수 있습니다.

40명과 메이저 계약은 가능하나 25명만 1군 경기에 출전할 수 있으며 나머지 15명은 마이너에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기다리게 됩니다.

 

지금까지 (waiver)웨이버 공시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