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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피소 영화 뫼비우스 여배우, 감독 학력

빌딩멘토 2017. 8. 3. 10:44

안녕하세요.


김기덕 감독이 영화 뫼비우스 여배우의 주인공으로 낙점되었던 A 씨에게 폭행과 강요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었습니다.


김기덕 피소 소식이 알려지면서 2013년 9월에 개봉했던 영화 뫼비우스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당초 뫼비우스 여주인공은 A 씨였지만 영화를 촬영하면서 감정이입과 연기에 필요하다며 여배우 A 씨의 뺨을 때리고 대본에 없던 베드신을 강요 해 A 씨는 결국 출연을 포기했으며 결국 여주인공은 다른 배우에게 넘어갔다고 주장했습니다.



뫼비우스 여자 주인공이었던 A 씨는 자신이 당한 사실을 전국 영화산업 노동조합에 알리게 되었으며 법적 대응을 시작하였습니다. 


김기덕 감독은 고소당한 것은 사실이지만 사실 관계가 다른 부분이 많다며 다시 입장을 밝히기로 하였습니다.


김기덕 감독이 연출한 영화 뫼비우스는 2013년 9월 5일에 개봉하였으며 조재현, 서영주, 이은우, 김재홍 등이 출연했습니다. 



제70회 베니스영화제에 초정되기도 했던 영화 뫼비우스는 김기덕 감독이 제작과 촬영, 연출, 편집, 각본까지 참여하였습니다.


영화 뫼비우스 줄거리는 남편의 외도 때문에 아내는 증오심으로 가득 차게 되고 남편에게 복수하기 위해 아내는 아들에게 큰 상처를 주고 집을 떠나게 됩니다.  



남편은 본인 때문에 치유할 수 없는 큰 상처를 입은 아들을 위해 모든 것을 하게 되고 다시 아내가 집으로 돌아오면서 더 큰 파국으로 치닫게 됩니다.



김기덕 감독 나이는 1960년 12월 20일 경상북도 봉화군 출생으로 1996년 영화 <악어>를 연출하며 감독으로 데뷔했다.


해병대에서 5년간 하사관으로 복무한 후 프랑스 파리에서 회화를 공부하기도 했다.  이후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으며 영화계에 발을 들여놓았으며 이후 저예산 영화를 연출하기 시작했다. 




충격적인 영상과 파격적이고 난해한 메시지의 영화를 연출하며 국내에 많은 사람들에게 공격을 받고 관객은 외면했지만 연출한 영화 작품이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2001년 연출한 영화 <섬>으로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금까마귀상을 수상하였으며 영화 <나쁜 남자>로 시체스영화제 최우수작품상, 후쿠오카 아시아 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하기도 했다.


그리고 세계 영화제로 명성이 높은 베를린영화제 감독상, 베니스영화제 최우수 감독상, 화금 사자상,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상 등을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해외에서 더 인정받는 감독으로 화제가 되었다. 



특히 2012년 영화 <피에타>로 받는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최고 작품) 수상은 한국 영화가 세계 3대 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은 첫 영화로 기록되었다.


또한 2003년에 연출한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은 BBC 선정 21세기 최고의 영화 66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김기덕 감독 학력은 가장 형편으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고교 학력을 인정 못 받는 농업학교에 다녔다고 한다.  졸업 후에는 학력 때문에 취업이 힘들어 청계천 일대의 공장에서 일했고 학력에 대한 열등감이 매우 심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 연출에 대한 정규 교육을 받지는 않았지만 현재 세계 거장의 감독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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