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 야구대표팀 초대 전임 감독 연봉 계약 조건, 통산 기록

안녕하세요.

오늘은 야구 국가대표팀 전임 감독 1호로 선임된 선동열 감독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선동열 야구대표팀 감독은 2017년 11월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게 되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한국, 일본, 대만)부터 지휘봉을 잡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어 2018년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년에 열리는 프리미어 12(세계 야구 소프트볼 연맹 WBSC) 그리고 2020년 일본 도쿄 올림픽까지 야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게 되었다.

약 3년 내외의 임기로 KBO에서는 선동열 감독의 계약 조건과 연봉 등은 발표하지 않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국내 프로야구 감독 수준으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국내 프로야구 초보 감독은 3년(계약금 2~3억, 연봉 2억)총 8억~9억 수준이다.

국내 프로야구 최고 연봉 감독은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 40만 달러, 연봉 60만(약 6억 8천)이며 국내 감독으로는 두산 베어스 김태영 감독과 NC 엔씨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 그리고 한화 이글스 감독이었던 김성근 감독이 연봉 5억 원으로 최고 금액이었다.

선동열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국내 프로야구에서 연봉 4억 내외로 거론된 적이 있었으며 그와 비슷한 계약 조건일 것이라고 추정되고 있다.

선동열 감독 나이는 1963년 1월 10일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송정동초등학교, 무등중학교, 광주일고, 고려대를 거쳐 1985년 1차 지명으로 프로야구에 입단하였다.

1985년 한국 프로야구 정규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르며 화려하게 데뷔하였으며 1986년 KBO 승리, 평균자책점, 탈삼진 1위에 오르며 골든글러브 투수상은 물론 한국 프로야구 MVP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에도 1989년, 1990년 MVP에 올랐으며 골든글러브 6번, 트리플 크라운 4번, 방어율 1위 8번, 다승왕 4번에 오르는 등 대한민국 프로야구 KBO 최고의 투수로 활약했다.

그리고 KBO 선수로는 처음으로 1996년 주니치 드래곤즈와 이적료 3억 엔에 임대 계약으로 일본 프로야구 무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데뷔 첫해에는 고전했지만 1997년 1승 1패 38세이브 방어율 1.28, 1998년에는 3승 29세이브 방어율 1.48, 1999년 1승 2패 28세이브로 일본 무대에서도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KBO 통산 기록 : 146승 40패, 세이브 132, 승률 .785(역대 1위), 방어율 1.20(역대 1위), 완봉 29(역대 1위)

일본 NPB 통산(4년) 기록 :  10승 4패, 세이브 98, 승률 .714 방어율 2.70 

1999년 주니츠 드래곤즈가 리그 우승을 이루어낸 후 11월 22일에 현역 야구선수에서 은퇴했다.

이후 주니치에서 코치 연수를 받았으며 2004년 삼성 라이온즈 수석코치로 다음 해인 2005년 정식 감독으로 취임하며 2005년 2006년에 팀을 우승으로 이끈다. 2010년까지 삼성 감독으로 활약했으며 이후 2012년부터 2014년 까지는 기아 타이거즈 감독이었다.

프로야구 30주년 레전드 올스타 베스트 10에 포수 이만수, 3루수 한대화, 1루수 장종훈, 유격수 김재박, 2루수 박정태, 좌익수 장효조, 중견수 이순철, 우익수 양준혁, DH 김기태 그리고 투수에는 선동열이 선정되었다.

국내 프로야구 감독 연봉 순위, 계약 기간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