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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이야기

메이저리그 콜업 최지만 연봉 계약 조건

빌딩멘토 2017. 7. 5. 14:30

안녕하세요.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에 대해 연봉과 계약, 그리고 조건 등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던 최지만 선수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메이저리그 콜업을 기다리 있던 최지만 선수에게 뉴욕 양키스(New York Yankess)는 1군 합류 결정을 내렸으며 한국인 선수로는 두 번째(투수 박찬호), 타자로서는 첫 번째로 양키즈 선수가 되었습니다.


최지만은 2017년 1월에 뉴욕 양키즈 초청 선수 신분으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며 빅리그 복귀에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최지만 연봉은 70만 달러(약 8억)이며 메이저리그에서 뛸 경우 타석에 따라 40만 달러(약 4억 6천)인센티브 모두 110만 달러(약 12억 6천)의 스플릿 계약 조건으로 2017년 뉴욕 양키스와 사인했습니다.


뉴욕 양키즈 스프링캠프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메이저리그 개막전 로스터 진입에 실패했으며 결국 최지만은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이너리그에서 타율2할8푼9리, 홈런 8개, 43타점의 준수한 성적으로 메이저리그 콜업을 받게 되었다.


최지만 나이는 1991년 5월 19일 인천광역시 출생으로 아마추어 자유계약선수로 2016년 4월 5일에 MLB에 첫 출장하며 빅리그에 데뷔했다.



2009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42만 5천달러)에 계약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으나 메이저리그와는 인연이 없었다.  2014년에는 금지 약물 양성 반응으로 50경기 출장 정지를 받기도 했다.  


이후 2015년 볼티모어와 FA 계약으로 이적했으며 다시 2016년에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LA 에인절스)로 이적해 25인 로스터에 합류해 빅리그에 데뷔했지만 또다시 방출되고 FA신분으로 뉴욕 양키즈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국내 프로야구 KBO에서 뛰던 선수도 아니며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 메이저리그에 도전했고 크게 활약한 적이 없어 야구팬이 아니라면 국내에서는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가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한국계 미국인 선수 최현(행크 콩거)와 헷갈리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행크 콩거, 최지만 국적에 대하여 최지만 연관 검색어가 나옵니다.


뉴욕 양키즈 메이저리거 최지만 국적은 당연히, 분명히 대한민국 입니다.



참고로 MLB 40인 로스터란 공식적인 1군경기에 출천 할 수 있는 구단의 명단이며 그중 25인 로스터가 메이저경기에 출전하고 15인이 마이너리그에서 메이저리그 콜업을 준비한다.


구단의 40인 로스터에도 제외되면 마이너리그에 출전하는 것은 같지만 팀의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됩니다. 


앞으로 뉴욕 양키즈 메이저리거 최지만 선수의 좋은 활약과 성적 기대해 봅니다.


메이저리거 황재균 연봉 계약 조건 옵트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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