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탄생석 탄생목 탄생화 의미

사람이 태어난 날을 특정한 사물과 연관지어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오랜 전통으로 보석(탄생석), 꽃(탄생화), 나무(탄생목) 등이 대표적입니다.

 

물론 탄생 상징물에 대한 기준이나 공식적인 종류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각 국가마다 통용되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국내에서 많이 알려져 있는 8월 9일 탄생 상징물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영어권 국가의 8월 탄생화는 <글라디올러스"Gladiolus">가 많이 알려져 있는데 꽃말은 "사랑의 열병", "기억", "고결함", "의지의 힘", "명예" 등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일별 탄생화가 일반적인데 8월 9일 탄생화는 <시스터스"Cistus">로 "인기(Popularity)"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탄생석은 오래전 유태인이 구약성서 등에 나오는 보석의 색을 기준으로 처음 12개의 보석을 정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후 보석의 가치 등의 이유로 몇 가지는 변경되기도 했으며 또한 일별 탄생석 등으로 세분화되기도 했습니다.

8월에 태어난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보석은  <페리도트"Peridot"(감람석)>로 "부부의 행복", "친구와의 화합", "희망"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탄생석입니다.

 

예전에는 탄생석을 몸에 지니고 있으며 건강을 지켜주고 행운도 불러온다고 생각했는데 특히 "페리도트"는 마음속에 근심과 공포를 사라지게 만들어 준다고 믿었습니다.

 

8월 9일 탄생석은 황화 광물의 일종 <캐커파이라이트"Chalcopyrite"(황동석)>로 "망각의 제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보석입니다.

 

그리고 8월 9일에 태어난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탄생목은 <포플러나무(미루나무)>이며 "불확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