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제7대 왕 수양대군 세조 가계도

조선 제7대 왕 세조"世祖"는 1417년 11월 2일(음력 9. 24) "세종대왕"과 "소헌왕후 심씨"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초명은 "이유"였습니다.

 

아버지 세종대왕이 1418년 조선 4대 국왕으로 즉위한 이후 1428년 "진평대군"에 봉작되었으며 이후 "함평대군", "진양대군"으로 바뀌었고 다시 "수양대군"으로 불리었습니다.

 

이후 아버지의 뒤를 이어 첫째 형 "문종"이 1450년 조선 5대 왕위에 오르게 되었는데 재위 2년 4개월 만에 병으로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11살의 어린 조카 "단종"이 조선 6대 국왕으로 즉위하자 야심을 드러낸 "수양대군"은 1453년 계유정난을 일으켜 "단종"의 측근을 모두 제거하고 권력을 장악합니다.

 

이후 1455년 단종을 몰아내고 수양대군(세조)이 조선 7대 왕위에 오르게 됩니다.

 

세조는 1명의 왕비와 2명 이상의 후궁이 있었으며 자녀는 4남 1녀가 있었습니다.(어린 시절 사망한 자녀는 제외)

부"父": 세종"1397~1450" * 4대 왕
모"母": 소헌왕후 심씨"1395~1446"

조선 제7대 왕 세조"世祖"
1417~1468(재위: 1455~1468)

"생몰연도", ⊙:자녀, (초명)

 

왕비: 정희왕후 윤씨"1418~1483"
⊙의경세자(이장) "1438~1457" *덕종(9대 성종의 父)
⊙해양대군(이황) "1450~1469" *8대 왕 예종
⊙의숙공주 "1441~1477"

후궁: 근빈 박씨 "1425~?"
⊙덕원군(이서) "1449~1498"
⊙창원군(이성) "1458~1484"

후궁: 폐소용 박씨 "?~1465"

*왕위를 이어받을 아들을 "왕세자"로 책봉하고 그밖에 왕비 사이에서 태어난 왕의 자녀는 "대군"과 "공주"로 부르고 후궁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는 "군"과 "옹주"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