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탄생석 탄생화 탄생목 의미

사람이 태어난 생년월일과 연관 지어 의미를 부여하는 사물에는 대표적으로 꽃(탄생화), 보석(탄생석), 나무(탄생목) 등이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탄생 상징물의 공식적인 기준은 없지만 각 국가나 지역마다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우리나라에서 널리 알려진 3월 2일에 태어난 사람들의 탄생 상징물을 살펴보겠습니다.

 

탄생석"birthstone"은 유대인들이 처음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20세기 초반에 귀금속 취급상들이 보석의 가치 등의 이유로 몇 가지 종류를 변경했고 이것이 현재 널리 통용되고 있습니다.

 

3월 탄생석은 인어의 보물로 불리는 보석 <아쿠아마린"Aquamarine">으로 "영원한 젊음"과 "행복", "희망" 등의 의미가 있습니다.

 

 

예전부터 자신이 태어난 날의 보석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마음의 평화를 얻게 해 주고 행운을 가져다주며 건강도 지켜준다고 생각했습니다.

3월 2일 탄생석은 <쉘 오팔"Shell Opal">로 "합체", "화합" 등을 상징하는 보석입니다.

 

탄생화"birth flower"는 국가마다 다소 제각각인데 해외에서 3월 탄생화는 <수선화"Daffodil"> 많이 알려져 있으며 꽃말은 "자존심", "자기 사랑", "고결", "신비" 등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순천만 국가정원"의 일별 탄생화가 일반적인데 3월 2일 탄생화는 <미나리아재비"Buttercup">로 "아름다운 인격"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3월 2일부터 3월 10일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탄생목은 <수양버들>로 "우울"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