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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사진 이미지

빌딩멘토 2017. 12. 23. 10:45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세계 7대 불가사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불가사의(mysterious)의 사전적 의미는 사람의 생각으로는 헤아릴 수도 짐작할 수도 없다는 뜻입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의 유래는 기원전 3세기에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동방원정 이후 그리스인 여행자들의 관광 대상이 되었던 7개의 기적적인 건축물을 언급하면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을 현재에 <고대의 세계 7대 불가사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 이집트 쿠푸왕 피라미드




이집트에 있는 피라미드 규모가 가장 큰 쿠푸의 피라미드는 기원전 2560년에 건축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에서 유일하게 현존하는 건축물로 높이는 147미터, 밑변의 길이는 약 230미터로 맨 꼭대기에는 금으로 만든 돌이 있었지만 도난당했다고 합니다.


돌 한 개의 무개가 2톤부터 무려 50톤에 이르며 모두 약 5900만 톤의 석회암과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 메소포타미아 바빌론의 공중 정원



 

기원전 500년 경에 느브갓네살 2세가 왕비를 위해 수도인 바빌론에 건설한 정원입니다.


왕비가 고향을 그리워해 그곳 모습과 비슷하게 만들었다고 알려진 이곳은 계단식으로 층마다 정원을 만들고 동물과 새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3. 알렉산드리아의 파로스 등대



 

 

알렉산드리아의 파로스 등대는 기원전 3세기에 이집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에 의해 파로스 섬에 세워진 높이 135미터의 등대입니다.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등대 안에는 수백 개의 석실이 있었으며 이 등대에서 밝히는 빛은 반사경을 타고 50킬로 미터까지 보였다고 합니다.


1307년 대지진으로 인해 대부분 사라졌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4. 에페소스의 아르테미스 신전



<아르테미스 신전 상상도>

 

 

기원전 6세기 중엽에 120년에 걸쳐 완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르테미스에게 바친 신전이다.


127개의 기둥을 20미터로 갂아 만들었다고 전해지며 현재는 일부 기둥과 대리석 등 잔해만 남아있습니다.



5. 할리카르나소스 마우솔로스의 영묘



<마우솔로스의 영모 상상도>


할리카르나소스의 통치자 마우솔로스와 왕비였던 아르테미시아가 안치되어있는 무덤으로 기원전 351년에 건설되었다.


높이 45미터로 이집트의 피라미드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무덤으로 4층으로 되어있었다고 하지만 현재는 남아있지 않고 옛 기록 등으로 상상할 뿐이다.



6. 올림피아의 제우스상



기원전 435년에 당시 유명한 조각가인 페이디아스에 의해 만들어진 그리스 신화에서 나오는 하늘의 신 제우스의 신상이다.


현재 흔적도 남아있지 않지만 기록에 의하면 12미터 좌상의 모습으로 금과 상아 그리고 보석으로 꾸며 만들었다고 한다.



7. 로도스 섬의 거상



 

 

그리스 도데카니사 제도에서 가장 큰 섬인 로도스 섬에 기원전 280년 경에 세워진 청동상이다.


기록에 의하면 마케도니아의 침공을 받은 로도스는 전쟁에서 이긴 기념으로 섬의 수호신인 태양신 헬리오스의 모습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현재 남아있지 않지만 15미터의 대리석 위에 34미터의 청동상을 세워 모두 50미터의 높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이집트 쿠푸 왕의 피라미드와 로마의 원형극장, 영국의 스톤헨지, 이탈리아의 피사의 사탑, 중국 만리장성, 인도의 타지마할, 페루 마추픽추, 이스터 섬 모아이 등에서 7개를 선정해 현대 세계 7대 불가사의, 8대 불가사의 등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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