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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전립선암 초기 증상 원인 예방법, 전립선염?

빌딩멘토 2017. 12. 18. 12:15

안녕하세요.


전립선 질환은 남성이 나이가 들면서 많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50대로 접어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립선에 악성 종양이 발생하면 전립선암(prostate cancer)으로 진행되는데 남성의 암 발병률 5위에 해당되고 있습니다.


남성이 고령으로 접어드는 50대 이상에서 발생하기 시작하여 60세 이후에 급격하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ladder : 방광, Prostate : 전립샘,  Urethra:요도


특히 전립선암에 취약한 사람은 만성질환자로 고혈압 환자의 경우 1.45배, 당뇨병 1.29배, 이상지혈증 등이 있는 사람은 1.4배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복부비만인 경우에도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1.32배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초기에 자각 증상이 별로 없기 때문에 증상이 있다면 이미 경과가 진행이 된 경우가 많아 50대 이상이라면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암 증상으로는 소변을 전에 비해 자주 본다거나 또 줄기가 약하고 시원하지 않은 느낌이 들지 않으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 소변에 혈뇨(소변에 비정상적인 양의 적혈구가 섞여 배설되는 것)가 보이면 비뇨기과 등에서 즉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 발견될 경우 거의 대부분 치료가 가능하지만 전립선을 벗어나 암이 진행되면 생존율이 크게 떨어지게 되므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전립선암 원인은 대개 연령과 인종, 가족력이 많지만 유전적인 원인 이외에도 식이습관, 호르몬, 화약약품 등도 발병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전립선암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신체에 맞는 체중을 유지하고 육류보다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일주일에 5번 이상 섭취합니다.



실제로 붉은 고기나 유제품 등의 고지방 식단이 많은 미국과 유럽에서 아시아지역보다 더 많은 전립선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 일주일에 5일 이상은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하고 가족력이 있다면 40세 이상 검진을 받으며 가족력이 없다 해도 50세 이상은 1년에 한 번 이상 정기 검진을 받습니다.



국내에서도 서구화된 식단과 스트레스 등으로 전립선암이 증가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립선염은 전립선 또는 전립선 주위의 조직에 염증에 생기는 증상으로 전립선염과 전립선암은 관계가 없습니다.


전립선염(prostatitis)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대개 대장균이 요도로부터 감염을 발생하거나 전립선으로 역류할 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립선염 증상은 소변을 하루 8번 이상 자주 보며 허리와 회음부의 불쾌감 및 직장의 통증 그리고 배뇨곤란(소변을 볼 때 통증과 불쾌감)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 권태감, 근육통, 관절통 같은 전신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전립선염은 과로, 과음, 스트레스와 장시간 앉아서 일을 한 후에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 치료는 항생제 투여를 하면 비교적 치료가 가능하지만 치료 후에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립선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든 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면역력을 높이며 너무 오래 앉아있지 말고 적절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또 카페인 등이 함유되어 있거나 탄산음료의 섭취를 줄이고 자극적인 음식을 멀리하며 술과 담배를 끊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고령의 남성에게 많이 발병하는 전립선암과 전립선염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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