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멘토

예수 초상화 경매 5천억 낙찰, 세계 미술품 그림 경매 순위 본문

랭킹 순위

예수 초상화 경매 5천억 낙찰, 세계 미술품 그림 경매 순위

빌딩멘토 2017. 11. 17. 11:33

안녕하세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것으로 알려진 예수 초상화가 뉴욕 크리스티 경매 역사상 최고 가격인 4억 5030만 달러(약 5천억)에 낙찰되었습니다.


가로 45cm, 세로 65cm의 크기의 작품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1500년 경에 프랑스 왕가를 위해 그린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수가 한 손으로 축복을 내리고 있으며 또 다른 한 손으로는 크리스털 구슬을 들고 있는 상반신 모습으로 그림 명은 살바토르 문디 Salvator Mundi(구세주)이다.



이 그림은 프랑스 왕가 루이 12세를 위해 그렸으며 이후 프랑스 출신 왕비가 영국의 찰스 1세와 결혼하면서 영국으로 가져갔다고 합니다.


이후 1763년에 경매에 잠깐 등장했다고 하는데 예수 초상화가 다시 세상에 나온 것은 1959년이었다.


하지만 당시 이 작품은 오랜 세월 동안 훼손되었고 또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이 아닌 위작으로 알려지며 당시 45파운드(7만 원)에 주인이 바뀌었다.



그리고 다시 2005년에도 미술품 거래상에게 1만 달러(1100만 원)에 예수 초상화 살바토르 문디가 넘아갔고 복원 과정을 거치면서 진품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예수 초상화 살바토르 문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진품으로 알려지며 대대적인 복원 작업을 거치며 2011년부터 진품으로 전시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번에 예수 초상화 경매에서 최고가 4억 3천30만 달러(5천억)에 낙찰되며 세계 미술품 경매 역사를 다시 섰다.


기존에 최고가 작품은 pablo Picasso(파블로 피카소)의 <알제리의 여인들>로 2015년 경매에서 1억 7936만 달러(2000억)였다.




3위 Amedeo Modigliani(아메데오 모딜리아니)


<누워있는 나부> 1억 7400만 달러(1900억)



4위 Francis Bacon 프란시스 베이컨 


<루치안 프로이트의 세 가지 습작>1억 4249만 달러(1550억)




5위 Edvard Munch 에드바르트 뭉크 


<절규> 1억 1990만 달러(1300억)



지금까지 예수 초상화 세계 미술품 최고가 경신 소식과 경매 순위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