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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 캡 이란? 한국 프로농구 프로배구 샐러리캡 제도

빌딩멘토 2021. 10. 24. 22:28

샐러리 캡"Salary cap"은 스포츠 선수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규정으로 구단 선수들의 연봉 총액이 일정 금액을 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제도입니다.

 

샐러리캡이 처음 시작된 스포츠 리그는 미국 프로농구 NBA인데 일부 부자 구단이 선수들을 독점하는 것을 제한하고 동시에 과도한 자금 경쟁으로 구단이 적자로 운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구단 선수들의 실력차가 벌어지는 일을 막을 수 있어 좀 더 흥미 있는 경기를 진행하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각종 상황에 따라 샐러리캡 상한선을 넘을 수 있는 예외 규정을 두기도 하는데 이를 "소프트 샐러리캡" 규정이라고 합니다.

 

국내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는 2023년부터 샐러리캡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으며 프로농구와 프로배구는 이미 시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 프로농구 KBL 샐러리캡은 연봉 20억과 인센티브 5억을 포함 총액 25억이며 외국인 선수는 세전"Gross"으로 연봉 65만 달러, 2명 최대 90만 달러입니다.

 

여자 프로농구는 연봉 14억과 옵션 2억 8천을 포함 총액 16억 8천이며 개인이 받을 수 있는 최대 연봉은 3억입니다.

 

 

또한 프로배구단 선수들의 연봉 총액 상한선 "샐러리캡"은 남자부는 옵션이 포함되지 않은 연봉 36억이며 외국인 선수는 신규 영입 40만 달러, 재계약은 55만 달러까지 가능합니다.

 

여자 프로배구단의 샐러리캡은 연봉 18억과 옵션 5억 포함 총액 23억이며 개인이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연봉 4억 5천, 옵션 2억 5천입니다.  여자 외국인 선수의 연봉은 신규 20만 달러, 재계약 30만 달러가 최대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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