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2 남자 프로배구 연봉 순위

2021-22 시즌 남자 프로배구 선수는 7개 구단에서 모두 109명의 선수가 등록했으며 평균 연봉은 지난 시즌 1억 5300에서 1억 7800으로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시즌 연봉 1위는 지난 시즌 <KB손해보험> 황택의 선수에게 연봉 1위 자리를 내어주었던 <대한항공> 한선수가 연봉 7억 5천에 계약하며 2019-20 시즌에 이어 연봉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편 여자배구는 <페퍼저축은행>을 포함 7개 구단 94명의 선수가 등록했으며 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1억 100만 원이었으며 <현대건설> 양효진 선수(연봉 4억 5천, 옵션 2억 5천)는 9 시즌 연속 연봉 1위로 나타났습니다.

 

여자 프로배구 연봉 순위 다음은 <KGC인삼공사> 이소영(연봉 4억 5천, 옵션 2억), <한국도로공사> 박정아(연봉 4억 3천, 옵션 1억 5천), <GS 칼텍스> 강소휘(연봉 3억 5천, 옵션 1억 5천) 선수 등의 순이었습니다.

 

 

지금부터는 이번 시즌 남자 프로배구 선수 연봉 순위 Top 10과 그밖에 FA 계약을 체결한 선수들도 연봉도 살펴보겠습니다.

 

 

(등번호, 포지션, 신장/체중, 출생년도)


<삼성화재> 황승빈 연봉 4억
3번, 세터, 183cm/78kg, 1992년

<OK금융그룹> 진상헌 연봉 4억
16번, 센터, 198cm/86kg, 1986년

<OK금융그룹> 곽명우 연봉 5억
2번, 세터, 193cm/80kg, 1991년

<한국전력> 서재덕 연봉 5억
1번, 레프트, 194cm/94kg, 1989년

<현대캐피탈> 최민호 연봉 5억 2천
11번, 센터, 195cm/85kg, 1988년

 

<한국전력> 박철우 연봉 5억 5천
3번, 라이트, 200cm/93kg, 1985년

<대한항공> 정지석 연봉 5억 8천
10번, 레프트, 195cm/88kg, 1995년

<한국전력> 신영석 연봉 6억 5천
20번, 센터, 200cm/93kg, 1986년

<KB손해보험> 황택의 연봉 7억 3천
2번, 세터, 190cm/82kg, 1996년

<대한항공> 한선수 연봉 7억 5천
2번, 세터, 189cm/85kg, 1985년

 

그밖에 2021-22 시즌 FA 계약 선수 연봉은 <대한항공> 백광현 2억, <삼성화재> 안우재 2억 5천, <우리카드> 하현용 3억 3천, 최석기 2억 1천, <OK금융그룹> 이민규 7억, 송명근 3억, 조재성 2억, 부용찬 1억 5천입니다.

 

또한 <KB손해보험> 김재휘 3억, 김홍정 3억, 정동근 1억 6천, 구도현 9천, <현대캐피탈> 송준호 3억, 이시우 1억 5천, <한국전력> 김광국 1억 3천, 공재학 9천입니다.

한편 이번 시즌에 남자 프로배구 구단 선수들의 연봉 총액 상한선(샐러리캡)은 31억이며 여자부는 옵션 5억을 포함한 23억입니다.

 

외국인 선수들의 연봉은 처음 계약일 경우 40만 달러(약 4억 7800)이며 재계약을 체결한 선수는 연봉 55만 달러를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