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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la에인절스 연봉 포스팅 이적료 220억

빌딩멘토 2017. 12. 9. 15:16

안녕하세요.

 

많은 화제를 모으며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했던 니혼햄 파이터스 오타니 쇼헤이(Otani Shohei)의 행선지가 la에인절스로 결정되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메이저리그 팀이 오타니에 관심을 보였지만 오타니는 진실성 있게 다가온 에인절스와 강한 유대감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투수와 타자를 동시에 겸업하는 오타니는 LA 에인절스에서 투타를 겸업하는 것을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혀 오타니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타니 쇼헤이는 LA 에인절스와 계약금으로 2,315,000달러(25억)에 사인했으며 소속 구단인 니혼햄 파이터스에 포스팅 비용 2000만 달러(220억)를 지불하게 됩니다.

 

이는 다르빗슈 이적료(포스팅 금액)인 5170만 달러와 류현진 이적료인 2573만 달러보다 저렴해 이전부터 많은 팀에서 오타니의 영입전에 가세했다.

 

 

또 오타니 쇼헤이 연봉은 25세 미만 외국인 선수에게 연봉과 계약금 액수를 제안하는 MLB 규정으로 최저 연봉인 545,000달러(6억)밖에 못 받습니다.

 

하지만 3년 후에 연봉 조정 신청을 통해 새롭게 계약하고 6년을 채우면 FA 자격을 얻게 됩니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투수와 타자를 겸업하며 괴물로 불리던 오타니 쇼헤이는 1994년 7월 5일 출생으로 2012년 프로에 입단했습니다.

 

드래프트 1순위로 닛폰햄 파이터스에서 프로에 데뷔해 일본 프로야구 최고 구속인 165km를 기록하는 등 많은 화제를 모으며 투수와 타자를 겸업했습니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투수로 85경기에 출전(선발 출전 82)하여 42승(완투 13, 완봉 7) 15패 평균자책점 2.52를 기록했습니다.

 

 

또 타자로는 5년 통산 403경기에 출전해 1170타석에서 안타 296개와 홈런 48개, 타점 166개, 타율 0.286, OPS 0.859를 기록했습니다.

 

오타니는 일본 양대리그가 출범하고 투수로 두 자릿수 승리와 두 자릿수 홈런을 한 시즌에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2015년에는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다승왕과 2016년에는 퍼시픽리그 MVP를 수상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에서도 투타 겸업이 과연 어떠한 성적을 올릴 수 있을지 세계 야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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