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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키버스 샘슨 영입, 연봉

빌딩멘토 2017. 11. 13. 10:52

안녕하세요.


한화 이글스가 새로운 외국인 용병 투수로 키버스 샘슨 영입 소식을 알렸습니다.


Keyvius Sampson(키버스 샘슨) 나이는 1991년 1월 6일 미국 출생의 우완투수로 4라운드 114순위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즈에 지명되었다.


이후 2015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MLB에 데뷔했으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마이애미 말린스를 거쳐 한국 KBO 한화 이글스로 이적했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한국행을 선택한 것이 약간 의외 일수도 있지만 한화 이글스는 건강하고 젊은 선발투수를 원했고 그에 적합한 선수를 택한 것이다.


한화 이글스는 어느 정도 활약하고 검증받는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지만 최근 이렇다 할 성적을 올리지 못했고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어려움을 겪었다.



2017년에도 거액의 금액으로 알렉시 오간도(34세)와 카를로스 비야누에바(34세)를 영입했지만 기대할 만한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둘의 연봉은 리그 최고 수준이었으며 오간도가 180만 달러(20억), 비야누에바가 150만 달러(17억)였다.



한화 이글스는 선발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고 어느 정도 이닝을 책임지는 이닝히터를 원했고 이번 시즌은 젊고 건강한 투수를 최우선 영입 조건의 기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키버스 샘슨 연봉은 40만 달러(4억 5천)로 계약금 30만 달러 포함 모두 70만 달러(7억 8천)에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만 26세인 키버스 샘슨은 키 188cm의 몸무게 102kg의 건장한 체격으로 150km의 포심을 주무기로 변화구를 두루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LB 메이저리그 성적은 31경기에 출전(14번 선발)하여 2승 7패 ERA 5.60, WHIP 1.75를 기록했다.



환화 이글스는 젊고 건강한 용병 키버스 샘슨 영입으로 다음 시즌 한화 마운드의 안정화와 팀의 활력소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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