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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출범한 국내 프로당구(PBA) 리그가 많은 선수들의 참여와 팬들의 관심 속에서 인기 프로스포츠로 안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당구연맹(KBF)와 세계캐롬당구연맹(UMB) 등과는 풀어야 할 숙제가 많은데 특히 선수는 한쪽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UMB 세계 당구 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던 최성원 선수도 출범 초기 PBA 진출을 고사했지만 결국 프로로 전향했고 또한 많은 상위권 랭커들이 PBA에 참여가 늘고 있습니다. 물론 이와같은 현상은 PBA 상금 규모가 세계 어느 당구 대회와도 경쟁할 수 있는 금액이기 때문인데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선수는 지금까지 상금으로만 9억 9450만 원을 벌어들이며 이부분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한국 프로당구 남..

세계캐롬당구연맹(UMB)에서 발표하는 세계 당구 랭킹에서 한국 당구 선수로 역대 2번째로 세계 랭킹 1위에 이름을 올린 조명우 선수가 최근 발표된 순위에서도 정상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과거 최성원 선수는 2015년 8월에 우리나라 당구 선수로는 처음으로 UMB 세계당구 순위 1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 조명우 선수는 1998년 출생으로 어린 시절부터 당구 신동으로 불리며 당구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며 꾸준히 기량을 발전시키며 세계적인 당구 선수로 거듭났습니다. 그리고 2022년 12월 이집트 세계 3쿠션 당구월드컵에서 생애 처음 당구 월드컵 우승을 기록한 이후 국제 대회에서 최정상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또한 올해 열린 국내 대회에서도 4번이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금부터 UMB 세계 당구 랭킹..

한국여자농구연맹 WKBL 2023-2024 시즌에 등록한 6개 구단 92명의 평균 연봉은 약 9916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시즌 9년 만에 연봉퀸에 다시 등극한 우리은행 김단비 선수는 이번 시즌에도 연봉 총액 4억 5천(연봉 3억, 수당 1억 5천)으로 2년 연속 최고 연봉 선수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구단별 연봉 샐러리캡(팀 선수 연봉 총액 상한액) 14억의 소진율은 우리은행, BNK 썸, KB스타즈가 각각 100%, 신한은행 99.86%, 삼성생명 96.71%, 하나원큐 84.65%이었습니다. 또한 수당 샐러리캡 2억 8천의 소진율을 우리은행이 유일하게 100% 소진했으며 BNK 썸 89.29%, KB스타즈 85.71%, 하나원큐 72.14%, 삼성생명 54.64%, 신한은행 25.7%입니다. ..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에 선정되었던 SK 김선형 선수가 2년 연속 연봉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3-2024 시즌 한국 프로농구 KBL 등록 선수 연봉 현황을 살펴보면 김선형 선수는 연봉 5억 6천과 인센티브 2억 4천을 포함 총액 8억으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지난 시즌을 끝나고 FA 자격으로 수원 KT 유니폼을 입은 문성곤 선수가 연봉 5억 4600과 인센티브 2억 3400 포함 총액 7억 8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구단별 선수 연봉 총액을 살펴보면 KCC(18명=30억 7480), SK(15명=29억 8895), LG(15명=27억 9969), 현대모비스(16명=27억 6천), DB(15명=24억 2900)입니다. 또한 다음은 소노(14명=23억 7500), KT(16명=24억 6..

V-리그 2023~2024 시즌 남자부 7개 구단 총 111명의 평균 보수(연봉과 옵션 포함)는 2억 2900으로 지난해보다 300 상승했습니다. 한국 프로배구선수 최고 보수는 대한항공 한선수(10억 8천)가 지난 시즌에 이어 연봉 1위의 자리를 지켰으며 여자부는 흥국 김연경, 페퍼 박정아 선수가 각각 7억 7500으로 보수 1위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2023-24 시즌 한국 프로배구단 샐러리캡(구단 선수 보수 총액 상한선)은 남자부 총액 58억 1천, 여자부 28억입니다. (외국인 선수제외) 남자배구 외국인 선수 연봉은 1년 차(신규 선수) 40만 달러, 재계약 55만 달러이며 아시아쿼터는 연봉 10만 달러(약 1억 3천)에 계약하게 됩니다. *승리수당/우승 보너스 별도 *세금포함 지금부터는 이번 시즌..

2023-24 시즌 V-리그 여자부 등록 선수 106명의 평균 보수는 지난해 대비 13% 상승한 1억 5200으로 나타났으며 남자부는 2억 2900이었습니다. V-리그 최고 보수 선수는 대한항공 한선수(10억 8천) 선수로 나타났으며 여자부는 흥국생명 김연경 선수와 페퍼저축은행 박정아 선수가 각각 7억 7500으로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편 이번 시즌 샐러리캡(팀 선수 연봉 총액 상한액)은 여자부는 옵션캡 6억과 승리수당 3억 포함 총액 28억이며 남자부는 총액 58억 1천입니다. *외국인 선수제외 여자부 외국인선수 연봉 규정은 신규 계약 25만 달러, 재계약(타팀, 동일팀) 30만 달러, 아시아쿼터 10만 달러에 계약합니다. *우승/준우승 보너스, 승리수당 별도, *세금포함, Gross 지금..

한국 프로배구 V-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선발 방식은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를 한자리에 모아놓고 구단별 지명 순서 따라 차례대로 선택합니다.(드래프트) 이전 시즌에 뛰었던 외국인 선수는 기존 구단과 미리 재계약을 체결할 수 있으며 또한 재계약에 성공하지 못했어도 드래프트를 신청하여 다른 구단의 선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23-24 시즌부터 아시아쿼터제가 도입되면서 기존 외국인 선수 이외에 아시아 국적의 선수를 추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외국인선수 지명 순서는 지난 시즌 성적에 따라 구슬을 상자에 넣어 추첨하는 방식인데 1위는 5개, 2위 10개, 3위 15개, 4위 20개, 5위 25개, 6위 30개, 7위 35개를 넣습니다. 하지만 아시아쿼터는 7개 구단 모두 각각 구슬 10개를 동일하게..

현재 여자 배드민턴 세계 랭킹 1위는 대한민국 셔틀콕의 천재 소녀에서 세계 배드민턴 여제로 등극한 안세영 선수입니다. 특히 안세영 선수는 한국 선수로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던 방수현 선수 이후 27년 만에 여자 배드민턴 단식 세계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 밖에 한국 여자 배드민턴 단식 세계 순위를 살펴보면 18위에 김가은, 36위 심유진, 126위 김가람, 132위 김주은 선수 등의 순입니다. 배드민턴 여자 복식은 (백하나 / 이소희) 조와 (김소영 / 공희용) 조가 나란히 세계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다음은 세계 12위에 (정나은 / 김혜정), 22위 (이유림 / 신승찬) 조입니다. 한편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에 참가한 대한민국 배드민턴 선수들이 세계 최강..

대한민국 여자농구가 아시아컵 4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 티켓을 확보하는데 실패했습니다. 이로서 코로나바이러스 등의 이유로 농구월드컵 지역예선에 참가하지 못한 남자농구와 함께 대한민국 농구는 파리 올림픽 출전이 불발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농구는 최근 국제대회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많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이제는 아시아권에서도 그 위상이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국제농구연맹 FIBA에서 발표하는 세계 농구 순위에서도 대한민국 남자농구는 국제대회에 불참등으로 포인트를 획득하지 못해 51위로 크게 하락했으며 여자농구는 13위에 랭크되었습니다. 특히 아시아권 국가들의 순위에서는 남자농구는 9위, 여자농구는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남자농구와 여자농구 세..

중국 탁구는 자타공인 세계 최강으로 한국 탁구는 번번이 '만리장성' 벽을 넘지 못하고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탁구복식은 중국의 아성에 도전할 수 있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여자 복식(전지희, 신유빈)과 남자 복식(장우진, 임종훈)에서 나란히 세계 랭킹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물론 중국은 국제 대회에서의 탁구 복식조가 항상 같은 선수로 참가하지 않기 때문에 랭킹 포인트의 오차로 생각해도 될 듯합니다. 남녀모두 탁구 복식도 중국이 절대 1강으로 볼 수있지만 최근 한국 복식조의 상승세를 생각하면 만리장성을 넘지 못할 것도 없습니다. 현재 여자 복식 세계 랭킹은 대한민국의 전지희-신유빈 선수에 이어 (중국)첸멍-왕이디, (중국)쑨잉샤-왕만유, (대만)정이징-리유준, (스웨덴)린다 ..

대한민국 배구가 세계 무대에서 연이어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 암흑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는 국제대회 출전권 자체를 걱정하는 수준까지 이르렀는데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 티켓도 남녀배구는 모두 실패했습니다. 물론 대한민국 배구 대표팀은 현재 세대교체 과정 속에 있기 때문이라는 반론도 있지만 그 과정이 현재 너무 참담한 수준입니다. 특히 여자배구는 2021년 열린 도쿄 올림픽에서의 4강 신화의 영광이 엊그제 같은데 주축 선수들(김연경, 양효진, 김수지 등) 은퇴 이후 끝없는 추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 배구 랭킹을 살펴보면 남자 배구는 27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는 일본(5위), 이란(11위), 카타르(17위)에 이어 4위입니다. 또한 여자 배구는 세계 랭킹 36위까지..

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세계 랭킹이 최근 국제대회에서 연이어 최악의 성적을 내면서 끝없는 추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1년 도쿄올림픽 4강 신화를 쓰며 세계 랭킹 9위까지 상승했던 대한민국 여자배구는 2022년 세계 23위까지 떨어지더니 2023년에는 35위로 수직하락했습니다. 한국 여자배구는 최근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전패의 수모를 당했으며 또한 아시아선수권에서도 역대 최악의 성적인 6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자배구의 급격한 추락은 그동안 대표팀을 이끌었던 김연경, 양효진 등 베테랑 선수들의 은퇴가 주요 원인으로 세대교체에 실패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또한 더 큰 문제는 별다른 해결책이 없다는 점에서 더욱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한국 여자배구가 어제쯤 돌파구를 마련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