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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4대 메이저대회(호주오픈, 롤랑가로스, 윔블던, US오픈) 우승 상금

빌딩멘토 2022. 8. 26. 02:11

세계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는 "호주 오픈", "프랑스 오픈"(롤랑 가로스), "윔블던", "US 오픈"(전미 오픈)을 말합니다.

 

일명 테니스 "그랜드 슬램" 대회라고도 하는데 1년 동안 개최되는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기록한 선수를 "캘린더 이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캘린더 이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선수는 오픈 시대(1968년) 이후 남자 선수는 "로드 레이버(1962년, 1969년)"가 유일하며 여자 선수는 "마거릿 코트(1970년)", "슈테피 그라프(1988년)" 선수가 달성했습니다.

 

또한 4대 메이저 대회에서 기간에 상관없이 모두 우승한 경력이 있는 선수를 커리어 그랜드 슬램"Career Grand Slam"이라고 합니다.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 선수는 "캘린더 이어 그랜드 슬램" 선수를 포함해 오픈 시대 이후 남자 선수는 "안드레 애거시", 로저 페더러", "라파엘 나달", "노박 조코비치" 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 테니스 선수는 " 크리스 에버트",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마리아 샤라포바", "세레나 윌리엄스" 선수가 달성했습니다.

 

한편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에서 지금까지 가장 많은 우승을 기록한 남자 선수는 라파엘 나달(22회), 노박 조코비치(21회), 로저 페더러(20회), 피트 샘프라스(14회) 선수 등의 순입니다.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는 ATP 랭킹 포인트가 가장 높고 대회 상금도 기타 테니스 대회에 비해 압도적인 수준입니다.

 

그랜드슬램 테니스 대회의 상금 규모를 살펴보면 2022년 기준으로 총상금이 가장 높은 "US 오픈"은 역대 테니스 대회 최초로 6000만 달러(약 780억)를 돌파했습니다.

 

대회 총상금 순위 다음으로는 "호주 오픈" 7500만 호주 달러(약 699억), "윔블던" 4035만 파운드(약 638억), "롤랑가로스" 4360만 유로(약 581억)입니다.

 

한편 대회 총상금은 상승하고 있지만 우승 상금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인데 이는 우승자가 상금을 독식하던 구조에서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배분하는 방식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2022년 상금이 가장 많은 "US 오픈" 우승자는 260만 달러(약 33억 8000)의 상금을 받게 되는데 2019년 383만 달러에 비해 약 15%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US 오픈" 대회에 참가해 1회전에 탈락해도 2019년에는 5만 8000달러를 받았지만 2022년에는 8만 달러(약 1억 400)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그밖에 그랜드 슬램 테니스 대회 우승 상금은 2022년 기준으로 "윔블던" 200만 파운드(약 31억), "롤랑가로스" 220만 유로(약 29억), "호주 오픈" 287만 5000 호주달러(약 26억)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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