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인기 베스트셀러 도서목록 소설 순위

베스트셀러"Best Seller"는 "가장 잘 판매하는 사람"이라는 기존 뜻에서 "많이 팔리는 책"으로 의미가 바뀐 단어로 1897년 미국의 문예비평지 <북맨"Bookman">에서 처음 사용했습니다.

"북맨"은 전국 도서 판매량을 분석해 발표하면서 기사의 헤드라인을 베스트 셀링 북스"best selling books"라고 했는데 이후 "베스트셀러"라고 부르며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많이 팔린 도서를 가리키는것 뿐만 아니라 "베스트셀러"는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되어 인용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홍보수단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편 비슷한말로 스테디셀러"Steady Seller"라는 말이 있는데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랜 기간 꾸준히 판매되는 책"을 말합니다.

역대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는 "성경"과 "코란" 등의 종교서적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사실 무료로 배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확한 판매량을 알 수없습니다.

종교와 정치 서적을 제외하고 1940년 이후에 출간한 도서 중에서 단행본 베스트셀러 1위는 "생텍쥐페리" <어린 왕자>로 약 2억 부 이상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다음으로는 "J.R.R. 톨킨" <반지의 제왕> 약 1억 5000만 부, "C.S. 루이스" <나니아 연대기> 약 8500만 부, "댄 브라운" <다빈치 코드> 약 8300만 부입니다.

또한 시리즈로 발간된 도서로는 세계에서 5억부 이상을 판매했고 현재도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J.K 롤링"의 판타지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전 7권)>입니다. 

 

*시리즈 1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가장 많은 1억 1000만 부 이상을 판매했지만 단행본 베스트셀러에서는 제외했음

 

또한 다음 베스트셀러 시리즈는 <구스범스 시리즈(62편)>, <베렌스타인 베어즈 시리즈(300편 이상)>등의 순인데 단행본 수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해리포터 시리즈>가 압도적인 수준입니다.

지금부터는 2017년부터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었던 베스트셀러 소설 Top 3을 살펴보겠습니다. (교보문고 영업점과 인터넷, eBook 판매량 기준)

2017년 베스트셀러 소설 Top 3

조남주 <82년생 김지영>
히가시노 게이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무라카미 하루키 <기사단장 죽이기 1>

2018년 소설 베스트셀러 Top 3

조남주 <82년생 김지영>
야쿠마루 <돌이킬 수 없는 약속>
히가시노 게이고 <나이먀 잡화점의 기적>

2019년 베스트셀러 소설 Top 3

다니엘 콜 <봉제인형 살인사건>
야쿠마루 가쿠 <돌이킬 수 없는 약속>
조남주 <82년생 김지영>

2020년 베스트셀러 소설 Top 3

손원평 <아몬드>
이미예 <달러구트 꿈 백화점>
헤르만 헤세 <데미안>

2021년 베스트셀러 소설은 이미예 작가가 판타지 소설<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는데 2021년 7월에 출간된 2편도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밖에 2021년 상반기 소설 베스트셀러는 <아몬드>, <파친코 1>등이었으며 하반기에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불편한 편의점>, <작별하지 않는다>등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