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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반 다이크 리버풀 이적료 1080억, 연봉

빌딩멘토 2018. 1. 1. 21:22

안녕하세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의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의 행선지가 리버풀(Liverpool FC)로 확정되었습니다.

 

중앙 수비수 보강을 노리던 리버풀은 버질 반 다이크 영입을 위해 수비수 최대 이적료 7500만 파운드(1080억) 준비해 이적을 확정했습니다.

 

이는 기존에 AS 모나코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벤자민 멘디(Benjamin Mendy)의 수비수 최고 이적료였던 5200만 파운드(750억)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액입니다.

 

 

리버풀은 버질 반 다이크 영입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를 했는데 같은 리그의 첼시와 맨시티가 영입전에 합류하면서 몸값이 폭등했습니다.

 

리버풀로 공식 입단을 확정한 버질 반 다이크는 "리버풀로 이적해 매우 행복하며 기대된다. 또 안필드라는 특별한 홈 경기장에서 뛰게 되어 더욱 완벽하게 생각한다."

 

또한 "리버풀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릴 것이고 가능할 것이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습니다.

 

 

 

버질 반 다이크 주급 역시 리버플 최고 수준인 약 18만 파운드(2억 6천)로 연봉으로 계산하면  한화로 약 135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리버풀은 최고 수준의 연봉과 이적료를 지불하고 EPL 최정상급 수비수를 보강한 만큼 리그의 상위권 싸움과 챔피언스 리그의 선전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터무니없는 금액이라며 비판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으며 고액을 지출하게 되는 리버풀의 발목을 잡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버질 반 다이크(Virgil van Dijk)<피르힐 판 데이크> 나이는 1991년 7월 8일 네덜란드 브레다 출생입니다.

 

유소년 클럽을 거쳐 2011년 네덜란드 축구 리그 FC 흐로닝언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해 62경기에 출전 7골을 기록하며 수비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2013년 스코틀랜드 프로 축구 리그 셀틱 FC로 이적해 76경기에 출전 9골을 기록하는 등 대형 수비수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 9월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 FC로 이적하며 EPL 최고의 수비수로 성장하였으며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리버풀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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