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벌랜더 연봉 계약 이적, 여친 케이트 업튼

안녕하세요.

휴스턴 애스트로스 투수 저스틴 벌렌더 연봉 계약과 성적, 그리고 여자 친구 케이트 업튼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Justin Verlander 저스틴 벌랜더 나이는 1983년 2월 20일 미국 출생으로 2004년 드래프트 1라운드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지명되어 프로에 입단했습니다.

디트로이트에 312만 달러(35억)의 계약금을 받았는데 여기에서 재미있는 일화가 있습니다.

저스틴 벌렌더가 고등학교 때 초코 우유가 너무도 먹고 싶었는데 주머니에 돈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옆에 있던 친구에게 "자신이 메이저리그에 계약하면 계약금의 0.1%를 줄 테니 50센트만 빌려달라"고 했습니다.

친구는 선뜻 50센트를 빌려주며 옆에 있던 냅킨에다가 그 내용을 작성했다고 합니다.

이후 저스틴 벌랜더가 디트로이트와의 계약하자 친구는 찾아와서 그 내용을 보여줬고 벌랜더는 두말없이 계약금의 0.1%인 3000달러(337만 원)를 주었다고 합니다. 

아깝지 않느냐의 기자의 질문에 쿨하게 그때 초코 우유는 3000달러의 값어치가 있었다고 쿨하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2004년 디트로이트에 입단한 저스틴 벌렌더는 마이너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해 2005년 7월에 메이저리그로 승격됐다.

2005년 2경기에 나와 0승 2패 방어율 7.15로 별다른 활약을 못했다.

하지만 2006년 30경기 17승 9패 방어율 3.63을 기록하며 아메리칸 리그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다.

2007년 32경기 18승 6패 방어율 3.66

2008년 33경기 11승 17패 방어율 4.84

2009년 35경기 19승 9패 방어율 3.45

2010년 33경기 18승 9패 방어율 3.37

2011년 34경기 24승 5패 방어율 2.40

(아메리칸 리그 MVP, 사이영 상)

2012년 33경기 17승 8패 방어율 2.64

그리고 2013년에 저스틴 벌랜더는 당시 투수 역대 최고 금액으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5년 연장 계약에 사인한다.

기존의 2년 남아있는 4000만 달러를 보장하며 이후 5년 동안(2015~2019년) 1억 4천만 달러, 모두 1억 8천만 달러(2025억)의 잭팟을 터트리며 계약에 합의한다.

저스틴 벌렌더의 2019년까지 매년 연봉은 2800만 달러(315억)를 수령한다.

2013년 34경기 13승 12패 방어율 3.46

2014년 32경기 15승 12패 방어율 4.54

2015년 20경기 5승 8패 방어율 3.38

2016년 34경기 16승 9패 방어율 3.04

그리고 2017년에 디트로이트에서 28경기에 출전 10승 8패 방어율 3.82의 기록하던 중 8월에 웨이버 공시됐다.

웨이버 공시란 저스틴 벌랜더를 영입 의사가 있는 팀이 있으면 협상하겠다고 공표하는 것이다.

하지만 2018년 2019년 남아있는 연봉 5600만 달러를 보상해줄 팀이 나오지 않았고 디트로이트에서는 연봉을 일정 부분 지원해 주기로 하고 협상을 했다.

디트로이트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협상을 시작했고 2017년 9월 1일 휴스턴의 마이너리그 유망주 3명과 트레이드되어 저스틴 벌랜더는 휴스턴으로 이적하게 된다.

또 디트로이트에서 저스틴 벌랜더의 2년동안 남아있는 연봉 5600만 달러 중 약 2000만 달러를 보조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휴스턴으로 이적한 저스틴 벌렌더는 극강의 모드로 다시 돌아오며 휴스턴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유니폼을 입은 벌랜더는 이적 후 5경기에 출전하여 5승 0패 방어율 1.06의 기록했다.

저스틴 벌랜더 여자 친구는 미국의 유명한 모델이며 배우인 케이트 업튼(Kate Upton)이다.

2013년부터 열예설이 불어지기 시작했으며 처음에는 부인했지만 현재는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다.

둘의 개인적이 사진이 유출되고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지만  결혼에 골인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지금까지 저스틴 벌랜더 연봉 계약과 이적 그리고 여친 케이트 업튼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