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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이호준처럼, 로또준, 호부지 이호준 은퇴 시구 연봉

빌딩멘토 2017. 9. 30. 22:44

안녕하세요.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 은퇴경기를 치른 NC 다이노스 이호준 선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은퇴 경기에서 이호준 시구로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이호준 선수는 타자가 아닌 투수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호준 나이는 1976년 2월 8일 광주광역시 출생으로 포지션은 1루수나 지명타자로 출전했으며 우투우타입니다.


광주광역시 충장중학교 광주제일고등학교를 거쳐 1994년 고졸 연고 자유계약으로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하였습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해태 타이거즈 입단까지는 투수로 활약했지만 성적과 부상이 겹치면서 1996년 타자로 전향했습니다.


1999년까지 해태 타이거즈에서 프로야구 선수생활을 하였으며 2000년~2012년까지 SK 와이번스 그리고 2013년에 NC 다이노스로 이적하여 야구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이호준 선수는 <로또준>이나 <인생은 이호준처럼>, <호부지>라는 애칭으로 많이 불립니다.


<로또준>이라는 별명은 선수생활을 하는 동안 부진할 때도 있지만 가끔 중요한 순간에 이호준 선수의 홈런으로 경기의 흐름이나 승패를 바꾸는 경우가 많아서 생긴 닉네임입니다.



또 <인생은 이호준처럼>이라는 이야기는 더욱 유명합니다.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투수는 선동렬, 최동원, 박찬호 그리고 타자는 이종범, 이승엽이지만 "인생은 이호준처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실 이 이야기는 약간의 악플 비슷하게 와전된 것인데 다음 계약이 있는 중요한 시즌에 반짝 성적을 올려 생각보다 고액의 금액으로 계약을 성사시켰으나 다음 시즌 계약 금액에 비해 성적이 나오지 않아서 부르기 시작한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의미로도 꾸준하게 야구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존경의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실제로 2017년 은퇴하는 국민타자 이승엽 선수와 같이 은퇴하여 약간은 가려진 면이 있지만 2017년 현역 최고령에 가장 오랫동안 선수생활을 한 선수입니다.


또한 <호부지>라는 애칭이 있는데 이호준과 아버지의 합성어로 꾸역꾸역 팀을 먹여 살리며 젊은 선수들에게는 아버지의 역할도 한다는 뜻으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2017년이 끝나면 3번째 FA 자격을 얻게 되었지만 은퇴를 선택했고 NC 다이노스는 2017년 이호준 연봉으로 7억 5000만 원의 금액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리고 이호준 선수는 마지막 홈경기에서 자신의 등번호 27번에 대한 자부심과 감사함 그리고 그동안 야구선수로서의 행복했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KBO 한국프로야구 리그 우타자 통산 최다 타점, 우타자 통산 최다 홈런 2위의 기록을 남기고 이호준 선수는 프로야구 선수를 은퇴했습니다.


앞으로도 이호준 선수의 제2의 인생에도 좋은 소식 많이 들려오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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