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로멜루 루카쿠 연봉 이적료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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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루카쿠가 이적 후 좋은 활약을 펼치며 맨유에서 지불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이적료가 거품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

맨유는 2016/2017 시즌까지 에버턴에서 뛰던 로멜루 루카쿠를 데려오기 위해 2017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베턴 FC에 7500만 파운드(1150억)를 지불했다.

이 금액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두 번째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1위는 맨유의 폴 포그바로 9325만 파운드(1350억)이다.

맨유의 로멜루 루카쿠 계약 조건은 5년계약에 1년 옵션 주급은 최소 20만 파운드(3억) 내외로 루카쿠 연봉은 약 150억에 이른다.

(Rpmelu Lukaku) 로멜로 루카쿠 나이는 1993년 5월 13일 아프리카 콩고에서 출생했으며 국적은 벨기에이다.

루카쿠는 6살 때부터 축구를 시작해 만 16세에 2009년 벨기에 안데레흐트에서 프로축구 생활을 시작했다.

2009년-2010년 벨기에 프로 축구리그 25경기에 출전 15골을 기록하며 최연소 득점왕을 차지하며 세계 축구팬들에게 대형 스트라이커 탄생을 알렸다.

이후 2011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로 이적하였으나 교체 멤버로 뛰며 크게 활약하지는 못했다.

첼시는 루카쿠를 위스트 브롬위치 알비온(WBA)으로 임대하였으며 좋은 성적을 기록했으나 다시 에버튼 FC로 임대했다.

당시 첼시는 스트라이커가 넘처나고 잇는 상태였고 코스타까지 영입해 루카쿠의 자리는 없었다.

첼시는 2014년 에버튼과 루카쿠 이적료로 2800만 파운드(430억)에 합의하며 완전히 이적시켰다.

에버튼으로 이적한 루카쿠는 2015/2016 시즌 37경기에 출전 18득점 6도움을 기록하며 EPL 득점 4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EPL 2016/2017 시즌에는 25골 6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해리 케인에 이어 EPL 득점 2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에버튼에게 이전 이적료의 두배가 넘는 거액의 금액을 안겨주며 2017년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의 루카쿠 등번호는 9번으로 벨기에 국가대표에서도 같은 등번호를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