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프로야구 통산 타점 득점 순위(KBO, MLB)

야구에서 타점(RBI:"Run Batted In")이란 베이스에 있는 주자를 타자가 홈으로 들어오게 만들면 기록되는 것으로 볼넷이나 희생타 등도 모두 포함됩니다.

 

하지만 타자가 병살타는 치면 주자가 홈에 들어와 득점을 했다고 해도 타점으로 인정이 되지 않으며 수비수의 실책으로 출루해 득점을 올린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득점(R:"Runs")은 홈에 들어온 선수에게 주어지는 기록으로 기타 복잡한 요건 없이 무조건 홈을 밟은 선수가 우선입니다.

 

 

먼저 미국 메이저리그(MLB) 선수들의 통산 타점 기록은 행크 에런"Hank Aaron" 2297타점, 베이브 루스"Babe Ruth" 2213타점, 알버트 푸홀스"Albert Pujols" 2122타점입니다.

또한 다음은 "알렉스 로드리게스" 2086타점, "배리 본즈" 1996타점, "루 게릭" 1995타점,  "스탠 뮤지얼" 1951타점, "타이 콥" 1938타점, "지미 폭스" 1922타점 등의 순입니다.

 

 

다음으로 MLB 단일 시즌 타점 기록은 1930년 "핵 윌슨" 선수의 191타점이며 다음은 1931년 "루 게릭" 184타점이며 2000년대 이후에는 2007년 "알렉스 로드리게스" 156타점, 2004년 "미겔 테하다" 150타점입니다.

 

다음으로 MLB 통산 득점 기록은 "리키 헨더슨" 2295 득점이며 다음은 "타이 콥" 2246, "배리 본즈" 2227, 그리고 "행크 에런"과 "베이브 루스" 선수가 2174점을 기록했습니다.

 

 MLB 단일 시즌 득점 순위는 1894년 "빌리 해밀턴" 192 득점이며 2000년대 이후에는 2000년 "제프 베그웰" 152 득점, 2001년 "새미 소사" 146 득점 등의 순입니다.

 

 

다음으로 한국 프로야구 KBO 리그 통산 타점 최고 기록은 이승엽 선수의 1498타점이며 다음은 현역으로 뛰고 있는 최형우 선수가 현재 1423타점을 돌파했습니다.

 

단일 시즌 타점 최고 기록은 박병호 선수가 2015년 146타점으로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다음은 2003년 이승엽과  2016년 최형우 선수가 144타점으로 공동 2위입니다.

 

한편 한 경기 최다 타점은 박석민 선수가 2015년 9월 20일에 9타점을 기록했으며 이용규 선수는 2010년 7월 29일 롯데전에서 한 이닝 동안 7타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KBO 리그 통산 득점 기록도 이승엽 선수가 1355 득점으로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다음은 양준혁 1299, 박용택 1259, 그리고 현역 최정 선수가 1240 득점을 돌파했습니다.

 

또한 KBO 단일 시즌 득점 최고 기록은 2014년 서건창 선수가 135 득점으로 1위이며 다음은 2015년에 에릭 테임즈 선수가 130, 2015년 박병호 129, 1999년 이승엽 128 득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