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순위 연봉 랭킹

안녕하세요.

오늘은 KBO 프로야구 순위 연봉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선수와 외국인 용병 선수를 포함한 국내에서 활약하는 모든 프로야구 선수의 연봉 순위입니다.

1억 이상의 연봉을 받는 국내 프로야구 선수는 158명으로 지난해보다 10명 정도 늘어났으며 10억 원 이상을 받는 고액 연봉자도 11명입니다.

또한 예전에 규제하고 있었던 외국인 연봉 상한선 제도가 없어지면서 그만큼 상위권 연봉에 용병 선수가 많이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외국인 선수는 현재 환율로 계산하였습니다.)

현재 KBO의 외국인 선수 기준은 투수 2명에 타자 1명을 포함 모두 3명을 등록할 수 있으며 게임은 최대 2명까지 출전 가능합니다.

지금부터 외국인 용병 선수 포함 프로야구 순위 연봉 15위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공동 15위 SK 최정 연봉 12억

SK 와이번스 14번 최정은 1987년 2월 28일에 경기도 이천시에서 태어났으며 2005년 SK 와이번스의 1차 지명으로 프로에 입단하였다.

3루수, 또는 지명타자로 출전하며 2008년 한국 시리즈 MVP, 20011년, 2012년, 2013년, 2016년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였으며 당시 FA 역대 최고 금액인 4년 86억(계약금 42억, 2년 20억, 2년 24억)에 SK에 잔류했다. 

공동 15위 한화 정우람  연봉 12억

한화 이글스 정우람 나이는 1985년 6월 1일 부산광역시 출생으로 2004년에 2차 2라운드로 SK 와이번스에서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시작하였다.

2016년에 한화 이글스와 4년 총액 84억(계약금 36억, 연봉 12억)에 계약했다. 

공동 13위 삼성 다린 러프 연봉 110만 달러(약 12억 3천)

삼성 라이온즈 다린 러프(Darin Ruf) 나이는 1986년 7월 미국(네브래스카 주 오마하) 출생으로 2009년 신인 드래프트 20라운드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지명되었다.

2017년부터 아롬 발디리스 대체 선수로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했다.  

공동 13위 두산 마이클 보우덴 연봉 110만

두산 베어스 마이클 보우덴(Michael Bowden) 나이는 1986년 9월 미국(일리노이 주 윈필드) 출생으로 2005년 1라운드 47순위로 보스턴 레드삭스에 지명되었다. 

2015년 두산 베어스에 영입 되었으며 2016년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우며 2016년 12월 110만 달러에 두산과 재계약하였다. 

12위 기아 윤석민 연봉 12억 5천

기아 타이거즈 윤석민 나이는 1986년 7월 24일 경기도 구리시 출생으로 2005년에 6차 1라운드로 KIA 타이거즈에 지명되었다. 

기아 타이거즈에서 FA 자격으로 미국 메이저 리그에 도전했지만 다시 복귀하면서 4년 총액 90억(계약금 40억, 연봉 50억(1년 12억 5천)의 역대 최고 금액에 사인했다.

공동 10위 기아 최형우 연봉 15억

기아 타이거즈 최형우 나이는 1983년 12월 전라북도 전주시 출신으로 2002년 삼성 라이온즈에 2차 6라운드로 지명되었다.

삼성 라이온즈에서 2016년까지 활동하다가 FA 자격을 얻은 후 2016년 11월 4년 계약금 40억, 연봉 총액 60억(1년 15억)에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다.

공동 10위 기아 양현종 연봉 15억

기아 타이거즈 양현종은 1988년 3월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2007년 2차 1라운드로 KIA 타이거즈에 지명되었다.

기아에서 2016년까지 선수생활을 이어갔으며 이후 일본 프로야구 진출에 대한 제의도 받았지만 계약금 7억 5천, 연봉 15억 원으로  1년 계약을 하며 기아에 잔류했다.

9위 엘지 데이비드 허프 연봉 140만 달러(15억 7천)

David Huff 데이비드 허프는 1984년 미국 출생으로 2009년 1라운드 39순위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지명되어 프로 야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6년에 7월에 스캇 코프랜드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LG 트윈스에 영입되었으며 2017년 140만 달러의 연봉으로 재계약했다.

 

8위 한화 김태균 연봉 16억

한화 이글스 김태균은 1982년 5월 충청남도 천안 출생으로 2001년부터 2009년까지 한화 이글스 선수로 뛰었으며 2009년 최고 3년 총액 7억 엔(약 71억)으로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로 이적했다.

이후 2011년에 당시 KBO 한국 프로야구 최고 연봉에 사인하며 한화에 복귀했다.

공동 6위 한화 비야누에바 연봉 150만 달러(16억 8천)

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비야누에바 Carlos Villanueva는 도미니카 공화국 출생으로 계약금 50만 달러 연봉 150만 달러에 2017년 한화 이글스로 이적했다.

공동 6위 한화 로사리오 연봉 150만 달러

한화 이글스 윌린 로사리오 Wilin Rosario 는 1989년 도미니카 공화국 출생이며 2016년 대체 용병 선수로 한화 이글스로 이적했다. 

이후 2016년 12월에 연봉 150만 달러에 사인하며 재계약에 성공하며 한화에 잔류했다.

5위 기아 헥터 연봉 170만 달러(19억)

기아 타이거즈 헥터 노에시 Hector Noesi는 1987년 2월 도미니카공화국 출생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선수생활을 이어오다가 2016년 기아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었다. 

2016년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후 12월에 연봉 170만 달러에 재계약에 성공하며 기아에 잔류했다. 

공동 3위 한화 오간도 연봉 180만 달러(20억)

한화 이글스 알렉시 오간도 Alexi Ogando 나이는 1983년 10월 도미니카 공화국 출생으로 2002년 프로에 입단하였다.

이후 2017년 한화 이글스와 180만 달러에 KBO에 입성했다.

공동 3위 NC 제프 맨쉽 연봉 180만 달러

NC 다이노스 제프 맨쉽 Jeff Manship 나이는 1985년 1월 미국 출생으로 2006년 프로에 입단했으며 미네소타 트윈스, 콜로라도 로키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갔다.

이후 2017년 NC 다이노스의 대체 용병으로 180만 달러에 사인하며 KBO에 입성했다.

2위 두산 니퍼트 연봉 210만 달러(23억 5천)

두산 베어스 더스틴 니퍼트 Dustin Nippert 나이는 1981년 5월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출생으로 2002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프로에 입단하였다. 

2011년 두산 베어스와 3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20만 달러)에 계약하였으며 가장 성공적인 외국인 용병 선수로 꾸준하게 활약했다.

2016년 정규시즌 MVP에 오르며 210만 달러로 재계약에 성공, 7년 동안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1위 롯데 이대호 연봉 25억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나이는 1982년 6월 부산광역시 출생으로 2001년 2차 1라운드로 롯데 자이언츠 지명을 받으며 프로에 입문했다. 

2011년 롯데 자이언츠 시즌을 마친 뒤, 2년 계약금 2억 엔, 연봉 2억 5천만 엔으로 최대 7억 6천만 엔(77억)으로 오릭스 버펄로스에 입단하며 일본으로 진출했다. 

2016년에는 미국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며 시애틀 매리너스와 1년 400만 달러의 계약을 했으며 다시 2017년 한국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로 복귀했다.

롯데 자이언츠와의 계약 조건은 한국 프로야구 역대 최고 금액인 4년 총액 150억(계약금 50억, 4년 연봉 100억)이다. 

국내 선수는 다년 계약이 대부분이며 그에 따른 계약금을 제외한 순수 연봉을 조사하였고 외국인 용병 선수는 대체적으로 1년 계약이기 때문에 계약금과 연봉을 구분하지 않고 합쳐서 계산합니다.(결과적으로 국내 선수의 연봉은 약 30% 더 많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연봉 10억 - 엘지 차우찬, 두산 장원준, 롯데 강민호, 삼성 이승엽

연봉 9억 - SK 김광현, 한화 이용규

연봉 8억 - 엘지 박용택, 삼성 윤성환

연봉 7억 5천 - NC 이호준, 박석민, 삼성 장원삼

연봉 7억 - 한화 정근우, 롯데 송승락, 삼성 우규민

지금까지 국내 프로야구 순위 연봉과 계약조건을 국내 선수와 용병 외국인 선수를 포함하여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