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MLB 역대 통산 세이브 순위 랭킹, 세이브 조건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MLB  메이저리그 역대 통산 세이브 랭킹 순위와 세이브 조건 등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야구에서 세이브(save)란 팀이 승리한 경기에서 마무리 투수에게 주어지는 기록으로 1976년부터 만들어졌으며 대한민국에는 1982년에 도입되었습니다.

하지만 팀이 이기는 상황에서 게임을 마무리한 투수라고 하여도 세이브를 기록하기 위한 조건이 있습니다.

1. 3점 이하로 이기고 있을 때 올라와 최저 1회를 책임지며 팀의 리드를 지켜 승리한다.

2.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3회를 마무리하여 승리한다.

3. 베이스에 나가 있는 상대팀 선수, 그리고 상대하는 타자 또는 그다음 타자가 득점을 하면 동점이 되는 경우에 등판하여 리드를 지켜 승리한다.

그럼 현재 MLB 통산 역대 세이브 랭킹 순위 10위부터 알아보겠습니다.

SV(세이브) / SVO (세이브 기회)

MLB 통산 성적

10위 Jeff Reardon 제프 리어든

SV 367 / SVO 473

73승 77패 ERA 3.16

9위 Jonathan Papelbon 조나단 파벨본

SV 368 / SVO 417

41승 36패 ERA 2.44

8위 Joe Nathan 조 네이선

SV 377 / SVO 423

64승 34패 ERA 2.87

7위 Dennis Eckersley 데니스 에커슬리

SV 390 / SVO 461

197승 171패 ERA 3.50

6위 Billy Wagner 빌리 와그너

SV 422 / SVO 491

47승 40패 ERA 2.31

5위 John Franco 존 프랑코

SV 424 / SVO 525

90승 87패 ERA 2.89

4위 Francisco Rodriguez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SV 437 / SVO 513

52승 53패 ERA 2.86

3위 Lee Smith 리 스미스

SV 478 / SVO 581

71승 92패 ERA 3.03

2위 Trevor Hoffman 트레버 호프만

SV 601 / SVO 677

61승 75패 ERA 2.87

1위 Mariano Rivera 마리아노 리베라

SV 652 / SVO 732

82승 60패 ERA 2.21

MLB 세이브 기록이 만들어지고 역대 통산 1위는 652세이브를 기록한 마리아노 리베라(Mariano Rivera)입니다.

마리아노 리베라는 1969년 파나마에서 출생, 자유계약 선수로 1990년에 뉴욕 양키즈에 입단하였습니다.

1995년 5월 23일에 MLB에 데뷔하여 2013년 9월 26일 마지막 경기를 할 때까지 뉴욕 양키즈에서만 선수생활을 이어간 양키즈의 레전드로 그의 번호 42번은 영구 결번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메이저리거 중에는 김병현 선수가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적이 있고 오승환 선수는 현재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김병현 선수의 MLB 통산 성적은 394경기에 출전하여 54승 60패, ERA 4.42, 86세이브, WHIP 1.38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MLB 역대 세이브 기록과 세이브 조건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