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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술품 그림 경매 순위

빌딩멘토 2017. 2. 24. 13:54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내 경매 시장에 나와서 낙찰되었던 국내 미술품 그림 중에 최고가 금액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한분의 작품당 하나씩만 선정했기에 그림 작품 순위가아닌 인물 순위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5위는 조선시대 작품으로 이황, 송시열등의 친필이 들어있는 <퇴우이선생진적> 입니다.




대한민국 보물 585호이기도 하며 삼성문화재단이 국내에서 열린 경매에서 약 34억원의 금액으로 낙찰받았다고 합니다.



1872년에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 이황, 송시열, 정선등이 연대 순으로 글과 그림을 모아서 만든 작품으로 1975년에 이미 문화재 지정이 되어 보호 받고 있는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글과 그림입니다.




4위는 석가모니의 그림인 <청량산 괘물탱> 입니다.



대한민국 보물1210호 이기도 한 이작품은 조선 영조시대에 그려진것으로 누가 그렸는지는 모른다고 하지만 그 작품 앞에 서면 압도적인 선과 색채가 감탄을 자아낸다고 하네요.


경매시장에서 약 35억원에 팔렸습니다.




3위는 이중섭 화가의 <흰소>입니다.


이중섭 호는 대향 이며 1916년 평안남도 평원군 출신이며 1945년 일본인인 야마모토와 결혼하였으며 미술선생님으로 재직하기도 하였다.


전쟁으로 인하여 일본인 아내는 자식들과 일본으로 건너가게 되었으며 이중섭은 홀로 생활하다가 1956년 정신병과 영양실조등으로 병원에 세상을 떠났다.


소를 많이 그렸던 작가로 유명하며 어린이 가족등의 작품도 많으며 담배갑 속의 은박지에 송곳등으로 그린 그림으로도 유명하다.


이중섭 작가의 흰소가 경매시장에서 35억원에 낙찰되었습니다.



2위는 박수근 화백의 <빨래터>입니다. 


1914년 강원도 양구 출신으로 서민들의 모습과 정감있는 어린아이들의 모습들을 많이 그린 화가로 유명하다. 


가장 저평가된 화가라고 불리기도 하며 그만큼 더 세계적으로 인정받아야 하는 화가라고 한다. 



부모님의 사업 실패로 가난한 시절을 보낸 박수근은 현재 대한민국이 최고로 사랑하는 화가가 되었다.


이작품은 45억에 낙찰되었으며 최근까지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된 그림 이였습니다.



국내 미술품 그림 순위 1위는 김환기 화백입니다. 현재 그의 많은 작품이 경매랭킹 상위권을 독차지하고 있네요.


김환기의 작품의 낙찰가를 보면 최고가에 63억, 그리고 54억, 48억, 47억등 최고가 상위순위에 이름을 올리고있네요.




작품의 가격으로 순위를 선정했다면 김환기 화백의 작품이 상위권을 독식하기 때문에 한 작품만 선정했습니다. 


솔직히 작품 내용은 설명을 들어야지 조금은 이해가 되는 난해한 작품들이네요.



지금까지 국내 미술 작품 금액 순위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는 어떤 작품 또 어떤 화가가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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